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NewsRoom Exclusive

美 국방장관 “北 미사일 기술보다 앞서는 방어체계유지 목표”

오스틴 장관 “차세대 요격기 개발 중…적들 보다 몇 발짝 앞서가는 것”

정광성  월간조선 기자 jgws1201@chosun.com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목록
  • 프린트하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 사진=조선일보

미국의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북한 등 적들의 미사일 기술보다 늘 앞서는 미사일방어체계 유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RFA는 7일(현지 시각) 오스틴 국방장관은 이날 미 연방상원 군사위원회가 개최한 2023회계연도 국방부 예산안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전했다고 했다. 


그는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하와이를 보호하는 미국의 미사일방어에 대한 질문에 미국을 방어한다는 국방부의 의지는 분명하다며 하와이는 이 방어의 중요한 일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3회계연도 국방부 예산안 중 247억 달러를 미사일방어와 격퇴에 배정했다고 설명했다.


오스틴 장관은 “우리는 차세대요격기를 개발하고 있다”며 “우리 목표는 (북한 등) 적들의 향상되는 미사일 기술보다 몇 발짝 앞서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미 국방부는 지난달 28일, 2023 회계연도 국방 예산안을 소개하며 이 중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요격하는 차세대요격기(NGI) 개발에 지난해보다 9억 달러가 증가한26억 달러를 배정했다. 


미 국방부는 2028년까지 실전배치를 목표로 20기의 차세대요격기를 개발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예산안에서 미사일 방어와 관련해 고고도미사일방어(THADD) 체계에는 3억3천5백만 달러, 패트리어트 미사일방어체계(PAC-3)에는 10억 달러가 배정됐다.


한편, 이날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은 미국의 다층적 미사일방어체계는 미국령인 괌과 알래스카를 비롯, 일본, 한국 등 태평양 전역을 포함한다고 말했다.


밀리 의장은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괌에 배치했던 이스라엘의 단거리 로켓포 요격미사일 시스템인  ‘아이언 돔’(Iron dome)은 매우 정확하고 효과적이라고 평가했다.

 

‘아이언 돔’ 미사일 방어는 로켓포탄과 사거리 4㎞~70㎞의 단거리 미사일 공격을 막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이스라엘은 지난해 5월 가자지구 하마스가 ‘아이언 돔’을 무력화하기 위해 수분내 발사한 100발 이상의 로켓포탄 공격을 성공적으로 방어했다.


미국은 이스라엘로부터 ‘아이언 돔’을 구입한 후 괌에 배치했는데 북한 등의 순항미사일을 겨냥한 방어시험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언 돔’은 이미 괌에 배치돼 있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DD)와 패트리엇 등과 함께 다층적 미사일방어체계를 강화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글=정광성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2.04.08

Copyright ⓒ 조선뉴스프레스 - 월간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ewsRoom 인기기사
Magazine 인기기사
사진

정광성 ‘서울과 평양 사이’

jgws1201@chosun.com
댓글달기 0건
댓글달기는 로그인 하신 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