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우크라이나에 탱크 잡는 미사일‧드론 추가 지원

대전차 미사일 등 1조원 규모 군사 지원 중 일부 우크라이나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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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군인이 대전차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사진=우크라이나 국방부

23일(현지 시각) CNN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겠다고 최근 밝힌 8억 달러 규모의 무기 및 군사 장비 중 일부가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CNN은 우크라이나에 도착한 무기와 군사 장비의 현황과 규모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16일 발표한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에는 스팅어 대공(對空) 미사일 800기를 비롯해 ▲재블린 대전차 미사일 2000기 등 대(對)기갑 공격무기 9000기 ▲공격용 무인 항공기(드론) 100기 ▲기관총·유탄 발사기·소총·권총 등 7000정 ▲소화기 탄약 및 박격포탄 2000만 발 등이 포함됐다.


러시아 전투기 및 헬기를 격추하는 데 성과를 낸 스팅어 미사일과 러시아군 주력인 전차를 타격하는 재블린 미사일 및 드론이 추가로 지원돼 우크라이나군 전력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CNN은 미국이 8억 달러 지원분 가운데 나머지에 해당하는 물량도 이른 시일 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글=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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