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러시아 월드컵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신태용 현 감독 체제 유지’와 ‘히딩크 전 감독 영입’ 여론이 팽팽한 가운데, ‘신태용 감독-히딩크 기술고문 체제’ 선호도가 오차범위 내에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민 10명 중 7명의 대다수는 어떤 방식으로든 히딩크 전 감독을 내년 월드컵에 기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축구대표팀 감독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신태용 감독-히딩크 기술고문 체제’를 선호한다는 응답이 26.6%로 오차범위 내에서 1위를 기록했고, 이어 ‘히딩크 단일 감독체제(22.0%), 히딩크 감독-신태용 수석코치 체제(21.6%), 신태용 단일 감독체제(17.0%) 순으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7.6%이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축구대표팀 감독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신태용 감독-히딩크 기술고문 체제’를 선호한다는 응답이 26.6%로 오차범위 내에서 1위를 기록했고, 이어 ‘히딩크 단일 감독체제(22.0%), 히딩크 감독-신태용 수석코치 체제(21.6%), 신태용 단일 감독체제(17.0%) 순으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7.6%이었다.
감독 선호도로 분류하면 히딩크 전 감독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43.6%(히딩크 단일 감독 22.0% 히딩크 감독-신태용 수석코치 21.6%)로 나타났다. 그런데 신태용 현 감독을 선호한다는 응답 역시 43.6%(신태용 감독-히딩크 기술고문 26.6% 신태용 단일 감독 17.0%)로 조사됐다.
한편 응답자 대다수는 어떤 방식으로든 히딩크 전 감독을 내년 러시아 월드컵에 기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히딩크 전 감독을 감독(히딩크 단일 감독 22.0% 히딩크 감독-신태용 수석코치 21.6%)이나 기술고문(신태용 감독-히딩크 기술고문 26.6%)으로 선호한다는 응답이 총 70.2%로 집계됐다.
한편 응답자 대다수는 어떤 방식으로든 히딩크 전 감독을 내년 러시아 월드컵에 기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히딩크 전 감독을 감독(히딩크 단일 감독 22.0% 히딩크 감독-신태용 수석코치 21.6%)이나 기술고문(신태용 감독-히딩크 기술고문 26.6%)으로 선호한다는 응답이 총 70.2%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2017년 9월 15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1만4956명에게 접촉해 최종 505명이 응답을 완료, 3.4%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7년 8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월간조선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