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후 전국 애견인 및 유기동물 보호활동가 200명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이날 행사를 공동 주관한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김동희 교수는 “윤석열 후보는 오랜 기간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고 사랑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전국 1500만 반려인들의 바람인 효율적인 반려동물의 복지정책 신설 및 확대, 그리고 길거리 동물 수호자들의 아린 가슴의 통한을 풀어 줄 획기적인 정책들을 제시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조경태 직능총괄본부장은 “전국 애견인 및 유기동물 보호 활동가분들의 윤 후보에 대한 지지에 깊이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대선에서 반드시 압승해, 효율적인 반려동물 정책을 오롯이 실천하는 한편, 공정과 상식, 정의가 통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참석자들은 “정치인들은 대통령 선거와 총선, 지방선거에서 동물 복지에 대한 쇼를 했다. 이에 배신감을 느낀 터에 윤석열 후보와 김건희 여사의 진정성 있는 동물 사랑 및 정책에서 희망의 횃불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글=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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