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4~5일 사전투표를 앞두고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서울 중구 서울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이 최종 모의시험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3일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오는 4일 서울 광화문에서 사전투표를 한다고 밝혔다.
이날 민주당은 “이재명 후보가 사전투표 첫 날인 4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할 예정”이라고 했다.
당초 이 후보는 강원 속초에서 사전투표를 할 예정이었다. 선대위는 윤석열-안철수 단일후 소식이 전해진 뒤 회의를 거쳐 사전투표지를 바꿨다. 이재명 후보는 사전투표를 마친 후 강원 지역(홍천, 춘천 등)을 찾아 유세에 나선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4일 오전 9시 부산시 남구 대연4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할 계획이다.
투표를 마친 후에는 유엔기념공원을 참배한 뒤 부산 사하구~사상구 유세, 부산 구포시장, 경북 경주~경산~안동~영주에서 유세를 할 예정이다.
글=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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