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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붕괴사고마다 터지는 '정치권과 조폭 연루' 의혹 진상 밝히라"

신양OB파 부두목으로 알려진 문○○과 재개발조합장 조모씨 관련 의혹 제기

조성호  월간조선 기자 chosh76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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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지난해 6월 광주광역시 학동 재개발 구역 참사에 이어, 지난 1월 10일 발생한 광주 화정 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해 조폭과 정치권 연루 의혹이 있다는 취지의 논평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차승훈 선대본부 상근부대변인은 19일 <대형 붕괴사고마다 터지는 '정치권과 조폭 연루' 의혹 진상 밝혀야>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놨다. 차승훈 부대변인은 논평에서 “17명이 죽거나 다쳤던 광주 학동 참사 관련하여 신양OB파 부두목으로 알려진 문○○(이 글에선 익명 처리-기자 주)은 학동 재개발 사업에 관여하여 12억 9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되어 재판 중에 있다”고 전했다. 


차 부대변인은 “학동 참사가 발생하자 미국 시애틀로 도피했다가 수사팀 교체 조건으로 귀국하여 인천공항에서 체포되었던 문○○은 민주당 경선과정에서 특정 후보와 친분 의혹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당시 이낙연 후보 캠프는 소셜미디어에 이재명 후보와 문씨가 같이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차 부대변인은 이 사례를 거론하며 “(이낙연 캠프가) ‘이 지사와 사진을 찍은 이 사람(문○○)은 광주 폭력조직의 행동대장이라고 나와 있다’는 글을 올리며 ‘조폭 친분설’을 제기한 바 있다”고 했다. 


이어 “이번 광주 화정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광주 동구 의회 부의장을 지냈던 조모 재개발조합장이 정치인과 구청, 폭력조직과 연합체를 형성하여 광주에서 대형 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차 부대변인은 “학동 참사 당시 경찰은 조폭과 정치권 연루의혹도 수사하겠다고 밝혔으나 국민적 관심에서 멀어지면서 수사가 흐지부지된 바 있다”고 지적하며 “계속되는 참사의 근본 원인에는 ‘불법 재하도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그들만의 커넥션이 필수”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번 참사에 대한 수사는 조폭과 정치권 연루 의혹까지 철저히 수사하여 엄벌에 처해야 이런 비극이 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글=조성호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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