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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갑자기 “주적은 북한”이라고 한 이유는?

올해만 벌써 4발째…. 北, 문재인 정권 출범 후 미사일 50발 넘게 쏴

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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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페이스북 캡쳐.

북한이 14일 오후 올해 들어 세 번째 미사일 발사를 했다. 이번에 발사한 미사일은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며 2발을 발사했다.

 

국민의힘 선대본부 이양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올해 들어 2번째 미사일 도발 이후 열흘도 채 안 돼 자행된 세 번째 미사일 도발”이라며 “유엔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했다.


수석대변인은 “북한의 신형 미사일 개발이 문재인 정권 출범 후 2018년부터 벌어진 ‘평화 쇼(show)’ 기간에 집중됐다”며 “북한은 평화 쇼를 거치며 핵‧미사일 개발을 위한 ‘축적의 시간’을 벌어왔고, 평화 쇼는 대한민국을 노리는 비수가 돼 돌아왔다”고 했다.


이양수 수석대변인은 “그럼에도 문 대통령은 ‘한반도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며 종전선언 타령에 여념이 없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남북군사합의 이후 북한의 도발은 1건밖에 없었다’며 거짓말로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가 언급한 도발은 북한의 해안포 사격일 텐데, 미사일은 해안포보다 훨씬 더 파괴적이고 치명적이다. (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 벌어진) 50여 발의 북한 미사일 도발은 도발이 아니라고 하는 분이 여당의 대통령 후보”라고 했다. 


수석대변인은 “북한도 이 후보처럼 ‘미사일 시험 발사는 도발이 아니다’고 주장한다”며 “분명한 것은 북한의 신형 미사일 개발은 시험 발사용이 아니라 실전용이라는 점”이라고 했다.


이양수 수석대변인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은 대한민국 생존 문제”라며 “‘북한의 임박한 도발을 어떻게 막을지’를 말하면 이재명 후보와 문재인 정권은 북한 심기부터 걱정하고는 ‘전쟁하자는 것이냐’고 음해부터 하고 달려든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화로는 나라를 지킬 수 없고, 북한 미사일도 막을 수 없다. 이제는 실제 위협이 되는 북핵·미사일에 대한 현실적 대책을 내 놓아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오롯이 대통령의 몫이자 대통령 후보에게 주어진 과제”라고 했다.


한편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14일 오후 북한 미사일 발사를 염두에 둔 듯 자기 페이스북에 “주적은 북한”이라는 문장만을 적은 글을 올렸다.


글=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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