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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연인을 회칼로 8번 찌른 살인범 변호한 이재명에게 “인권변호사 타이틀 내려놔야”

이재명 후보, 母女 37번 찌른 살인범 조카 변호에 이어 2007년에는 40대 여성 8번 찌른 데이트 살인 사건도 맡아

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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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28일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변호사 시절 조카 외에도 ‘교제 살인’ 사건을 변호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한 번은 조카의 일이라 어쩔 수 없었다고 했는데, 두 번째도 어쩔 수 없었다고 할 건가”라고 했다.


심 후보는 이날 자기 트위터를 통해 ‘이 후보가 2007년 경기 성남시 수정구에서 발생한 또 다른 교제 살인사건인 성남 수정구 살인사건을 공동 변호했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성남 수정구 살인사건’은 가해자 이모씨가 연인이었던 40대 여성 A씨를 길이 26cm 회칼로 8차례 찔러 살해한 사건이다.


이재명 후보 측은 “당시 변호사 사무실은 후보 포함 2명의 변호사로 구성됐다”며 “변호사 사무실이 수임한 모든 사건은 2명의 변호인 이름을 올렸었기에 이 후보는 해당 사건에 서류상으로 이름만 올렸다”고 주장했다.


심 후보는 “생업 변호사들이 사람 가려 가며 변호할 수 없다는 것은 우리 국민께서 다 알고 있다”면서도 “다만 ‘인권변호사’ 타이틀은 이제 그만 내려놓으셔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이 후보는 2006년 조카 김모씨가 저지른 강동구 모녀 살인사건을 ‘심신미약’으로 변호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그 가족들이 변호사를 선임할 형편이 못 돼 일가 중 유일한 변호사인 제가 변론을 맡을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글=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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