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DB.
"국민의힘 후보 겨냥한 가짜뉴스에 철저히 대응하겠다."
국민의힘이 당내 대선 주자와 관련, 잘못된 언론 보도에 대응하기 위해 '미디어 법률단'을 만들었다.
미디어 법률단은 공명선거추진단과 함께 투트랙으로 활동하며 대선 과정에서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등 네거티브 대응에 집중할 예정이다.
단장은 미래통합당 시절 조직부총장을 지냈던 원영섭 변호사가 맡는다.
부단장으로 정호윤 사단법인 국정리더십포럼 상임대표, 권오현·남윤중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위원 등이 임명됐다. 그 외에도 여성 2인, 청년 11인 등 16명의 단원이 구성됐다.
미디어 법률단은 김재원 최고위원이 단장으로 있는 공명선거추진단과 함께 네거티브 대응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 법률단의 주 업무는 대선 후보 관련 기사에 잘못된 부분이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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