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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회

흉기 위협에도 손 깨물고 '급소' 걷어차 끈질기게 저항

경찰 “피해자 위기 상황에도 침착하고 적극적으로 대처”

사진=조선DB
귀가하던 한 여고생이 흉기를 든 성폭행범의 '급소'를 걷어차고 달아나 위기를 모면했다. 12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 안성경찰서는 강간치상 혐의로 A(41)씨를 구속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A씨는 9일 밤 0시 30분쯤 안성시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여고생 B양을 흉기로 위협한 뒤 숲으로 끌고가 성폭행을 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위협에도 B양은 끈질기게 저항했다. B양은 그의 손을 깨물고 발로 낭심을 걷어차는 등 1분간 저항한 끝에 현장에서 달아나 곧바로 경찰에 “어떤 아저씨가 쫓아온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이날 오후 6시쯤 경기도 평택에서 A씨를 체포했다. B양은 몸싸움을 하는 과정에서 손가락을 흉기에 베였지만 상처는 심하지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범행 현장 인근에 차를 세우고 대기하다가 독서실에서 공부를 마치고 나오는 B양을 뒤쫓아갔다고한다. 이에 A씨는 “학생이 돌아다니길래 말을 건 것일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차량 추적 등을 해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말했다.
월간조선 뉴스룸
 
 

입력 : 20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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