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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북한

UN 안보리 제재명단 추가된 北 인민무력상 박영식은 누구?

평양방어사령부 정치위원 출신으로 2015년 인민무력상으로 승진... 김정은 체제 들어 승승장구

북한 노동당 위원장 김정은(좌)과 인민무력상 박영식(우). 사진=TV조선 방송장면 캡처
12일 《SBS》 보도에 따르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채택한 새 대북제재 결의는 북한의 장관 1명과 단체 3곳을 추가로 제재대상 명단에 올렸다. 안보리가 제재대상으로 추가한 사람은 우리의 국방부 장관 격인 북한 인민무력상 박영식이다. 그는 김정은 체제가 들어서면서부터 출세가도를 달리고있다.
박영식은 평양방어사령부 정치위원 출신으로 2014년 4월 군부의 인사권을 담당하는 총정치국 조직담당 부국장으로 승진했다. 박영식은 1년 후 2015년 5월엔 북한군 서열 3위인 인민무력상에 올랐으며 작년 5월 노동당 7차 대회에서는 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 및 당 정치국 위원으로 선출됐고, 같은 해 6월 개최된 최고인민회의에선 북한의 최고 권력기구인 국무위원회에 입성하는 등 초고속 승진을 거듭하고 있다.
박영식은 북한의 핵, 미사일 도발에 관여한 인물로 지목돼 작년 3월 미국의 독자 제재대상 명단에 올랐다. 이런 이유 때문에 유엔 안보리가 북한군의 핵심 인사라 할 수 있는 박영식을 너무 늦게 제재대상으로 추가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2일 《KBS》 보도에 따르면, 박영식과 함께 제재대상으로 추가된 단체 세곳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직지도부, 선전선동부다.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북한군을 통제하는 의사결정 기구이며 조직지도부와 선전선동부는 당 중앙위원회의 양대 핵심 부처다.
당 중앙군사위원회는 김정은 체제가 들어서면서 실질적인 의사결정 기구로 부활했다. 북한군을 움직이는 고위간부들이 총망라돼 있고, 김정은이 위원장이다. 북한의 중요 정책을 결정하고, 모든 인사권을 틀어쥐고 있는 당 조직지도부는 그 역할의 중요성 때문에 김정일 집권 시기부터 북한의 1인자들이 직접 관장해왔다.
정부 관계자는 "조직지도부의 수장은 사실상 김정은"이라고 말했다. 북한 주민을 대상으로 김씨 일가를 우상화하고 김정은 체제에 충성하도록 선동하는 당 선전선동부도 북한의 중요 조직이다.
월간조선 뉴스룸

 

입력 : 20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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