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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송을 찾아서 <28>] 뷰티플 사우스의 ‘Dream A Little Dream’(1995)

김태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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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세상에는 수많은 러브 송이 존재한다. 시대를 대표하는 러브 송도 있기 마련이다. 보이즈 투 맨의 ‘End of the Road’가 떠오르고 에릭 클랩튼의 ‘Tears In Heaven’, 저니의 ‘Open Arms’, 퀸의 ‘Love of My Life’도 매력적이다
러브 송을 통해 옛 사랑을 추억하는 즐거움을 빼놓을 수 없다. 팝의 역사에 가장 빛나는 러브 송을 소개한다.

맥 라이언과 케빈 클라인이 출연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 <프랜치 키스(French Kiss)>(1995)에 삽입되어 큰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재즈풍의 잔잔한 곡인데 노랫말이 좋아서 자꾸 부르고 싶어진다. 자유롭게 리듬에 맞춰 부를 수 있는 명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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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 넬슨

 

‘Dream A Little Dream’은 역사가 오래된다. 정말이지 ‘올디스 벗 구디스(Oldies but Goodies)’다. 1931년 오지 넬슨(Ozzie Nelson)이 처음 불렀고 이후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했다. 60여개의 서로 다른 버전의 노래가 있다고 한다.

1968년 맘마스 앤 파파스(Mamas & PaPas) 버전이 가장 큰 사랑을 받았다. 호주 차트에서 1위, 미국 빌보드 Hot 100 차트에서 12위에 올랐다.

영화 <프랜치 키스>에 삽입된 곡은 영국 팝 그룹 뷰티풀 사우스(Beautiful South)가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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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뷰티플 사우스’

 

머리 위에 별들이 빛나는데 밤바람(night breezes)이 속삭이듯 불고 새들이 노래한다. 마치 "난 당신을 사랑해"라고 말하듯.

화자(話者)는 이 쏟아지는 별들을 보면서 말한다. "Night-ie night"이라고. "Night-ie night"는  부모가 아이들에게 주로 쓰는 "Good night"이라는 뜻.

또 별들을 바라보며 "날 꽉 안고 그리워한다고 말해 주세요"라고 말한다. 그러나 현실은 그러지 못한 듯 "내가 혼자 우울할 때 내 꿈도 조금 꾸세요"라고 속삭이듯 말한다. "a little dream of me"라는 문장이 이상하게 울림이 크게 다가온다.

 

다음은 노랫말이다.

 

당신 머리 위에 별들이 빛나요.

밤바람은 "아이 러브 유"라고 속삭이는 듯해요.

단풍나무에서 노래하는 새들

내 꿈도 조금 꾸세요.


Stars shining bright above you

Night breezes seem to whisper "I love you"

Birds singing in the sycamore tree

Dream a little dream of me


"잘자~"라고 말하고 키스해줘요.

날 꽉 껴안고 그리워한다고 말해 주세요.

내가 혼자 우울할 때

내 꿈도 조금 꾸세요.


Say "Night-ie night" and kiss me

Just hold me tight and tell me you'll miss me

While I'm alone and blue as can be

Dream a little dream of me


별들은 희미해지지만 난 그 사랑 곁에 머물러요.

당신 키스를 계속 갈망해요.

별처럼 새벽까지 남아있기를 간절히 바라죠.

이것만 말할래요.


Stars fading but I linger on, dear

Still craving your kiss

I'm longing to linger till dawn, dear

Just saying this


햇살이 당신을 비출 때까지 단꿈을 꾸세요.

모든 걱정 잊을 꿈 말이에요.

하지마 당신 꿈 속에서 뭐가 되었든

내 꿈도 조금 꾸세요.


Sweet dreams till sunbeams find you

Sweet dreams that leave all worries behind you

But in your dreams whatever they be

Dream a little dream of me


별들은 희미해지지만 난 그 사랑 곁에 머물러요.

당신 키스를 계속 갈망해요.

별처럼 새벽까지 남아있기를 간절히 바라죠.

이것만 말할래요.


Stars fading but I linger on, dear

Still craving your kiss

I'm longing to linger till dawn, dear

Just saying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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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라이언과 케빈 클라인

 

햇살이 당신을 비출 때까지 단꿈을 꾸세요.

모든 걱정 잊을 꿈 말이에요.

하지마 당신 꿈 속에서 뭐가 되었든

내 꿈도 조금 꾸세요.


Sweet dreams till sunbeams find you

Sweet dreams that leave all worries behind you

But in your dreams whatever they be

Dream a little dream of me

 

 

입력 : 2021.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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