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회의가 오는 12일 대한민국 건국 역사의 진실을 바로 잡기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되는 서울 남강빌딩 11층에서 열리는 토론회에는 ‘대한민국 건국, 친일의 시간이었나’라는 제목으로 대한민국의 건국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취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행사는 유광호 자유민주연구학회장의 사회로 박성홍 대한언론 주필과 서명구 전 대통령실 정책조사비서관이 발제를 맡았다. 여기에 이강호 국가전략포럼 연구위원과 권순철 한국문화안보연구원 사무총장, 임수환 리베르타스 편집인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한국자유회의는 2017년 1월, 보수 원로 130명으로 구성해 발족한 보수단체다. 한국자유회의에는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와 이영훈 서울대 교수,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노재봉 전 국무총리, 서옥식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초빙연구위원, 차기환 변호사, 이동복 전 국회의원, 현진권 자유경제원장, 류석춘 연세대교수, 조성환 경기대교수,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한국자유회의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전 신청한 인원들만 참석이 가능하다.
글=정광성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