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시스
윤상현 의원(4선, 인천 동구·미추홀)이 탈당 1년 5개월만에 국민의힘에 복당했다.
윤 의원은 지난해 3월 21대 총선 공천 배제에 불복해서 미래통합당을 탈당했다. 윤 의원의 복당으로 당시 공천 불복 탈당파 4인(권성동·김태호·윤상현·홍준표)이 모두 당으로 복귀했다.
국민의힘은 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의원을 비롯해 이은재·정태옥·곽대훈·이현재·송영선 전 의원 등 총 37명의 일괄 복당을 의결했다.
윤 의원은 18대 총선에서 인천 남구을에서 당선 된 이후 19·20대 총선에서 내리 당선됐다. 21대 총선에서는 인천 동구·미추홀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윤 의원의 복당으로 국민의힘 의석수는 103석이 됐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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