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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Room Exclusive

UFO 비밀 담은 다큐 7월 국내 상영

[阿Q의 ‘무비 딥’ ] 미스터리 다큐 <UFO는 살아있다: 아폴로 11호의 비밀>

김태완  월간조선 기자 kimch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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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보국이 "UFO는 존재한다. 국가 안보에 위협"이라는 입장을 공식 밝힌데 이어 UFO 비밀을 다룬 미스터리 다큐멘터리 〈UFO는 살아있다: 아폴로 11호의 비밀〉의 7월 국내 개봉이 확정됐다.


[원제 : Secret Space UFOs Part1, 감독: 다시 위어, 장르: 미스터리/다큐멘터리, 출연: 스탠튼T.프리드만 외, 수입:(주)무쿠슈라픽쳐스, 러닝다임: 61분]


이 다큐 영화는 21세기 인류 최대의 미스터리로 남아있는 UFO에 대한 조사와 이를 은폐하려는 조직적 증거와 증언을 담은 미스터리 다큐멘터리. 


최근 공개된 영화 메인 포스트에 적힌 ‘NASA는 전 세계를 속이고 있다!’라는 카피 문구가 시선을 끈다. 

포스터에는 1969년 7월 20일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달 표면에 착륙한 유인우주선 아폴로 11호가 UFO의 진실과 어떤 관련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우주인 뒤에 자리하고 있는 의미심장한 물체가 클로즈업 되어 있다.


영화는 1969년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이전에 인간이 만들지 않은 구조물 사진 등 인류가 아닌 다른 존재에 의해 이루어졌다고 판단되는 여러 증거물들을 포착한 사진 자료를 비롯해 UFO 모습을 추적해낸 카메라 풋티지, 실제 아폴로 계획에 참여했던 우주비행사들과 학계 인사들의 생생한 증언을 담았다.


특히 1966년 호주 웨스턴에서 있었던 UFO 집단 목격 사건 등 지금껏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UFO 관련 자료도 공개한다.

 

asas.jpg

☞ 월간조선 7월호 <조갑제의 시각 : 국내외 전투기 조종사들의 UFO 추적기!> 참조

 

한편 지난 6월초 미국 《뉴욕타임스》는 미 정부 고위 관료들을 인용해 "외계 과학 기술의 증거를 찾지 못했지만 외계 생명체의 우주선일지 모른다는 이론을 배제할 수는 없다는 결론"이라고 했다.

 

또 "미 정보 당국은 해군 조종사들이 최근 목격한 UFO가 외계에서 만들어진 우주선이라는 증거를 파악하지 못했으나, 이 비행물체들이 보여준 반(反)물리학적인 현상은 설명할 수 없는 특성"이라고 했다.

 

월간조선》 7월호는 조갑제 기자의 취재를 통해 임병선 예비역 공군소장(당시 대령)의 인간이 절대로 만들 수 없는 미식별 비행체’ 증언을 보도했다.


〈...1980년 3월 31일 밤, 팀스피릿 훈련 중이었다. 강릉에서 대구로 1만5000피트 고도로 비행하는데 정면으로 별 같은 게 보였다. 매우 환했고 별은 아니라고 판단, 확인할 필요가 있어 훈련을 중단하고 추적을 시작했다.


비행체는 대구 부근을 지나 포항으로 가더니 동해 쪽으로 20km쯤 나아가 고도를 2만3000피트에서 3만3000피트로 높였다.

빠르게 수직 상승을 하기에 쫓아갔다.

그 물체는 3만 피트 고도에서 정지하는 것이었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런 높이에서 정지할 수 있는 항공기는 없다. 비행체의 속도는 크게 빠르지 않았지만 직각으로 방향을 바꾸는 것이 특이했다.

 

크기는 중형 여객기 정도로 거의 원반형이었다. 아래위로 파란 섬광을 내뿜고 있었다. 둘레를 따라 몇 군데에 충돌방지등 같은 청색 및 빨간 등을 세워두었다. 나는 위협사격을 할까 생각하여 뒷자리에 있는 무기 통제 장교에게 물었더니 반대하는 것이었다. UFO 자료를 읽었는데 공격하면 반격을 당해 죽을지도 모른다는 것이었다. 이내 기름이 떨어져 대구로 귀환하기로 결정하였다. 순간 백미러로 보니 비행체도 이동하는 것이었다. 나는 부대로 돌아와 공군본부에 상세한 보고서를 올렸다.

 

대구에 주둔하던 미 공군에도 보고서를 주었다. 미군 측에서 답신이 왔는데 UFO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 그런 보고가 500건 정도 접수되었다는 요지였다.

이 물체는 육안으론 보이는데 기상(機上) 및 일월산 사이트의 레이더에도 잡히지 않았다. 그날 그 부근에서 비행하였던 전투기 조종사들이 한 20명 되는데 그들도 그 환한 물체를 보았다고 했다. 약 90km 떨어진 곳에서도 보였다고 한다. 새 떼도, 비행기도, 풍선도, 기상현상도 아니었다. 그것은 인간이 절대로 만들 수 없는 미식별 비행체였다.

 

3만3000피트에서 정지한 것, 방향선회시의 반물리학적 기동, 레이더에 포착이 안 된다는 점에서 지구에서 만들어진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월간조선》은 1992년 3월호에서 UFO 목격 팬텀 조종사 이승배씨와 천문학자를 합석시켜 토론했는데 천문학자는 절대로 외계에서 올 수가 없다고 주장해 접점을 찾기 어려웠다. 태양계에서 가장 가까운 항성은 지구에서 4.37광년 떨어진 센타우루스 알파 A, 알파 B이다. 1초에 30만km를 달리는 빛이 4년 5개월 정도 달려야 도달할 수 있다. 이 항성에 고등동물이 살 수 있다는 조사는 없다.

 

조갑제 기자의 결론은 이렇다.


“지금까지 알려진 우주에 대한 지식으론 외계로부터 온 비행물체의 존재를 증명할 수 없다. 빛의 속도보다 더 빠른 것은 우주에 존재하지 않는다. 우주 공간에 질러가는 길이 있다는 설이 나오곤 하지만. 그렇다고 괴비행물체를 목격하고 발포까지 한 전투기 조종사들의 생생한 체험을 무시할 수는 없다.

그래서 미 국방부는 외계에서 온 증거는 없지만 외계설을 부정할 수 없다고 잠정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었으리라. 이번 보고서는 UFO의 존재를 국가 기관이 공식적으로 인정한 점에서 획기적이다.

우주 속에서 우리가 얼마나 작고 무지한가를 알게 된다면 인간은 조금 겸손해질 것이다. 그런 점에서 UFO 이야기는 많이 할수록 서로가 좋다.

입력 :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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