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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후보 “이준석의 분열의 리더십과 엘리트주의 걱정스럽다”

유튜브 채널 <최보식이 만난 사람>과의 인터뷰에서... “김웅 후보였다면 이런 걱정 안했을 것”

조성호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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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후보(왼쪽)와 최보식 '최보식의 언론' 대표(전 조선일보 선임기자). 사진=유튜브 캡처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나경원 후보가 이준석 후보를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나경원 후보는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최보식이 만난 사람>과의 인터뷰에서 “이준석 후보가 지향하는 분열의 리더십, 엘리트주의가 걱정스럽다”고 지적했다. 

 

(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mdlbM8Gu50)

 

나 후보는 “(이 후보가) 정치를 오래 전부터 하긴 했지만 주로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며 “의회에 들어온 바가 없고 비대위원, 최고위원 잠시한 게 다다. 그것만 가지고 국정과 정당 내부 사정을 알긴 어렵다”고 주장했다. 


나 후보는 “차라리 초선인 김웅 후보였다면 이런 걱정을 안했을 것 같다”며 “대선 앞두고 장수(당 대표)라는 자리는 정말 막중하다. 그런 면에서 (이준석 후보에 대한) 걱정이 많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이준석 후보가 말한 ‘대선 버스’와 관련해 “유승민 전 의원만 (버스에) 태워 (대선) 후보 만들면, 이후 단일화 과정에서 유승민 전 의원이 이길 수 있다는 오만일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지난달 31일 “버스는 정해진 시간에 출발한다”고 언급했다. 이를 두고 야권 유력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입당하지 않은 상황에서 대선 경선을 치를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나경원 후보는 또 “이준석 후보는 유승민과 관련이 없다고 계속 거짓말을 했다”며 “이렇게 되면 공정한 대선 경선이 될 수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준석 후보가 당 대표가 되면 유승민 전 의원의 ‘대선 도우미’ 역할에 나설 가능성이 크고, 이럴 경우 대선 경선에 있어 불공정 논란이 빚어질 수 있다는 게 나경원 후보의 주장이다.


나경원 후보는 ‘대표 경선에서 패할 경우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짧게 답했다. ‘정치판에 남아 있을 수 있느냐’고 묻자 “떠날 수도 있다”고 했다. 나 후보는 당 대표 경선 출마와 관련해 “당을 위하는 마음으로 출마했다”며 “당초 이번 경선에 출마하지 않으려고 했다”는 취지의 말도 했다.

 

글=조성호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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