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월 국민의힘 나경원 서울시장 예비후보(오른쪽)가 서울 노원구 노원어린이도서관을 찾아 이준석 전 최고위원과 책을 보며 대화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6월 11일 치러질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대표 예비후보 중 나경원 전 원내대표와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원내대표직을 조기 사퇴하고 당 대표에 도전하는 주호영 전 원내대표는 7.5%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웅 의원 6.1%, 홍문표 의원 5.5%, 조경태 의원 2.5%, 권영세 의원 2.2%, 윤영석·조해진 의원 2.1% 순으로 나타났다. 잘모름·무응답은 43.1%로 집계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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