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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6명은 모병제 찬성 "전문성 높여 국방력 강화해야"

KBS 여론조사 결과 발표, 여성 징병제는 52.8% 찬성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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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국회에서 열린 미래병역발전포럼에서 모종화 병무청장은 현재같은 징병·모병 혼합제 속에서 모집병 비율을 높이는 게 현실적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사진=뉴시스
국민 10명 중 6명이 모병제(募兵制)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현재 국내 병역제도는 성인남성에 대한 징병제(徵兵制)와 모병제가 혼합돼 있다. 

KBS는 16일 자사 국민패널 10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1.5%가 '모병제 도입에 찬성한다'고 응답했다고 보도했다. '반대한다'는 응답은 28.8%였다.

모병제를 찬성한 응답자 중 그 이유에 대한 질문의 답은 '전문성을 높여 국방력을 강화하기 때문'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32.9%로 가장 많았으며 '인구 감소를 대비한 병력 구조 개편의 필요성 때문'이라는 응답이 21.8%로 뒤를 이었다.

모병제에 반대하는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33.4%가 '남북 대치 상황'을 꼽았고 28.4%가 '지원자가 많지 않아 모집이 어려울 것'이라고 답했다.

모병제를 도입할 경우 적정 월급이 얼마냐는 질문에는 41.6%가 '200만원 미만', 39.3%는 '200만~250만원 미만'이라고 답했다.

연령별로는 30대·40대에서, 정치 성향별로는 진보 성향이라는 응답자에서 모병제에 찬성하는 비율이 높았다.

여성 징병제 도입에 대한 질문에는 찬성이 52.8%, 반대가 35.4%로 나타났다. 대중문화예술인에 대한 병역 혜택에는 찬성이 44.7%, 반대가 47%로 집계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 공영미디어연구소가 지난 9월 22일~25일까지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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