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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3년 동안 43.5% 올랐다"는 한국감정원의 통계

"11% 올랐다"고 주장하던 김현미는 이제 무슨 얘기할까?

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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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한국감정원이 주택 실거래 사례만 추려 만든 통계에서 최근 3년 사이 서울 아파트 가격이 40% 이상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시민단체 등에서 주장한 '50% 이상'보다는 낮은 수준이지만, 문재인 정부가 내세운 '11% 상승'보다는 훨씬 '현실적'인 수치라고 할 수 있다. 

15일, 한국감정원의 ‘공동주택 실거래가격지수’ 통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2017년 5월 93.8에서 올해 5월 134.6으로 올랐다. 3년 사이에 43.5% 오른 셈이다. 
 
해당 지수는 한국감정원이 실제 신고된 아파트 거래 사례들로 만드는 통계다. 2009년 12월부터 매달 발표되고 있다. 실거래가 신고 기간(30일)과 분석에 걸리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거래 시점과 통계 발표 시점 사이에 3개월 정도 시차가 있다. 

정작 정부가 주로 활용하는 통계는 실거래가지수가 아닌 매매가격지수다.  매매가격지수는 한국감정원이 실거래가와 공인중개업소 호가 등을 토대로 ‘거래 가능한 가격’을 '추정'해 만드는 지표다. 

'문재인 정부'에서 부동산 정책을 총괄하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7월 “문재인 정부 들어 서울 집값이 11% 올랐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어떤 통계를 얘기하는 거냐?" "어느 나라 통계냐?"와 같은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글=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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