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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빌보드 1위 美英日 해외 반응 “슈퍼그룹이 새로운 표준(뉴 노멀) 증명했다”

[阿Q의 ‘비밥바 룰라’] 英 《가디언》 “아미의 충성 덕분”

김태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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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8일(현지 시각) 발표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해외 반응도 뜨겁다. 매체들은 ‘핫 100’에 1위로 데뷔한 43번째 곡 ‘다이너마이트’로 BTS 빌보드 양대 차트(앨범 차트 ‘빌보드 200’과 싱글 차트 ‘핫 100’)의 정상에 선 것에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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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는 “BTS의 차트 점령이야말로 뉴 노멀(New Normal·새로운 표준)을 증명한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미국의 경제전문 잡지 《포브스》는 “BTS의 차트 점령이야말로 뉴 노멀(New Normal·새로운 표준)을 증명한 것이다. 성장한 팬덤 덕분에 오랜 기간 인기를 지속할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BTS는 지난주 ‘핫 100’ 첫 1위를 기록하며 슈퍼스타의 마지막 경계선을 넘었고, 2주째 왕관을 지키면서 생명력을 강화했다”고 3주 연속 1위의 기대를 높였다.
 
《USA 투데이》는 BTS의 리더 알엠(RM)의 인터뷰를 실으며 “‘다이너마이트’의 목표는 정말 간단하다. 긍정적인 분위기와 에너지로 세계를 탐험하는 것이다. 우리는 모든 슬픔과 절박함을 겪었지만 이 노래와 퍼포먼스를 통해 우리는 세계가 더 긍정적이기를 바랄 뿐”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또 “이 슈퍼그룹의 ‘핫 100’ 차트 1위로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고 반겼다.
 
《뉴욕 데일리뉴스》는 “‘다이나마이트’의 가수 BTS가 돈 폭발(an explosion of money)을 일으켰다”고 보도했다. “멤버 7명이 지난달 자신들이 계약한 회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의 보통주 6만8385주를 선물로 받았다”며 로이터통신 보도를 인용했다. 이 회사 방시혁 대표는 “주요 아티스트와의 장기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주식을 주었다”고 전했다.

《NBC》 뉴스는 “이들 멤버들이 각각 770만 달러를 가져갈 수 있다”고 했다. BST는 2020년 상반기 ‘빅히트’ 매출의 87% 이상을 차지했고, 지난해에는 97% 이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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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텔레그라프》는 “BTS가 2017년 9월 테일러 스위프트의 ‘Look What You Made Me Do’ 이후 거의 3년 만에 가장 큰 디지털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영국에서 발행되는 일간지 《더 텔레그라프》는 “닐슨 뮤직 데이터(Nielsen Music data)에 따르면, ‘다이나마이트’는 첫 주에 3390만 개의 미국 스트림과 30만 개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 밴드는 2017년 9월 테일러 스위프트의 ‘Look What You Made Me Do’ 이후 거의 3년 만에 가장 큰 디지털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더 가디언》은 “BTS가 레이디 가가, 아리아나 그란데, 테일러 스위프트를 포함한 미국 헤비급 선수들(US heavyweights)을 제치고, 일요일(8월 30일)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최고의 팝 상 등 4관왕을 받은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며 “이는 아미(BTS ARMY)로 통칭되는 충성스럽고 열정적인 팬 커뮤니티의 동원 덕분”이라고 했다.
 
공영방송인 《BBC》 뉴스는 “‘빌보드 200’이 팬덤 크기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면, ‘핫 100’은 노래 한 곡에 대한 미국 내 대중적 흥행 지표이기 때문에 한국 가수가 1위를 차지한 것은 한국 음악사에 남을 쾌거로 꼽힌다”고 했다. 또 “SNS에서는 BTS의 신기록을 축하하는 글이 ‘폭발적'으로 올라오고 있다. 트위터에는 해시태그 ‘#BTS1onHot100’와 ‘#빌보드1위’가 트렌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팬의 반응도 전했는데, 한 팬은 “난 아무도 아니지만, 전설이 된 그들에게 해냈다고 말해주고 싶다”며 고군분투하던 BTS의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의 여정이 담긴 영상을 함께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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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신문》은 서울발 기사에서 “BTS에 대한 한국내 병역면제 요구가 거세 논란이 일고 있다”며 이미 지난 3일 입영 연기를 허용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서울발 기사에서 “BTS에 대한 한국내 병역면제 요구가 거세 논란이 일고 있다”며 이미 지난 3일 입영 연기를 허용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비록 인기 절정의 그룹이라도 멤버가 오래 부재하게 되면 기존의 기세를 유지할 수 있는 경우는 드물다. BTS는 전미 1위의 쾌거를 이룬 직후라 병역특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청와대에서는 BTS의 병역면제를 요청하는 청원이 여러 건 들어오고 있다”고 했다.

실제로 민주당 의원들이 국회에 제출한 병역법 개정안은 대중예술 분야에서 국가 위상을 향상시킨 사람을 대상으로 병역의 연기를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성사되면 BST의 입영 기한은 30세까지 연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청와대는 BTS의 병역면제를 요청하는 청원도 여러 건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산케이신문》은 “BTS가 전 세계적으로 발매한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가 미국 빌보드의 싱글 차트 ‘핫 100’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을 전한 뒤 “이 차트에서 한국 아티스트가 정점을 찍는 것은 처음인데 그에 따라 빌보드에 BTS가 등장한 ‘원점(原点)’이자 ‘전설의 시작’(伝説の始まり)이라 할 수 있는 빌보드 BTS 리미티드 에디션 박스(limited-edition box) 주문이 폭주, HMV&BOKS 온라인에서의 랭킹도 급상승하는 등 꾸준한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BTS를 표지로 한 8권짜리 박스 세트인 ‘빌보드 BTS 리미티드 에디션 박스’는 미국에서 판매한 지 20분 만에 매진됐다고 한다. 그 후, 팬의 열렬한 재판매 요청으로 일본에서도 공식 판매 중이다.

입력 :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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