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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현대 KB금융그룹, KT&G 대기업들의 호우피해 릴레이 기부

피해 지역 복구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서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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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경기 연천군을 찾아 침수 제품 세척 및 무상점검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7월 14일부터 사흘간 내린 중부 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가옥과 농경지가 물에 잠기면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이 피해 지역 복구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삼성그룹은 호우피해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30억 원을 기탁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은 이날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30억원을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 복구 성금 지원에는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물산 등 13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앞서 삼성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 키트 1400여개도 전달했다. 삼성전자  는 담요, 수건, 비누 등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 키트를 2005년부터 매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고 있다.

삼성은 성금 이외에도 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를 돕는 침수 전자제품 무상 점검 특별 서비스(삼성전자 서비스), 이동식 세탁 차량 지원과 사랑의 밥차 지원(삼성전자), 수해 지역 중장비 지원(삼성물산), 현지 의료 지원(삼성의료봉사단) 등을 병행하기로 했다.

앞선 5일 현대중공업은 그룹1%나눔재단을 통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억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또한,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굴착기 등 구호 장비와 인력 지원도 약속했다.

현대중공업그룹 1%나눔재단은 그룹사 임직원들의 급여 1%나눔으로 만들어진 재단으로, 올해 초 출범했다.

KT&G도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원을 기부했다. KT&G가 전달한 5억원은 이재민 등 인명, 시설 피해 세대에 위로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금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기부 성금인 '상상펀드'에서 마련했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매달 적립한 성금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해서 운용하는 KT&G의 사내 사회공헌기금이다.

백복인 KT&G 사장은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집중호우 피해까지 입은 이웃들에게는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KT&G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고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KB금융지주 및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캐피탈도 총 5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계열사별로 피해 고객 지원에도 나선다. KB국민은행은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 대출 지원을 실시한다.

KB손해보험은 장기보험 고객을 대상으로 2021년 1월말까지 연체이자 없이 보험료 납부를 유예해 주는 제도를 시행한다.

KB국민카드는 피해 고객에 대해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해 주기로 했다. 일시불과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이용 건은 최대 18개월까지 분할 결제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정상화와 함께 피해를 입은 분들이 일상생활로 신속히 복귀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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