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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공격하는 친문 논리대로라면 친일파 후손 홍영표는 뭔가?

TK 출신이란 이유로 홀로 '험지'에서 고생한 자산을 이용할 대로 이용하고 버리자는 문재인 극렬 지지층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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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부겸 전 의원에 대한 친문들의 공세가 점입가경이다.

김 전 의원의 큰 처남이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라는 게 이유다.

최근 친문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인터넷에 올라온 글 가운데는 "김부겸이 이 전 교수를 통해서 '뉴라이트'와 연결돼 있다" "김부겸은 절대 노무현과 비교할 수 없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낙연 의원을 칭찬하면서 김 전 의원에 대해서는 "처남이 친일파로 유명한 이영훈"이라고 비판하는 인터넷 글도 있다.

이 전 교수는 1970년대 서울대 경제학과 재학 시절 김문수 전 경기도 지사 등과 함께 교련 반대 시위를 하다가 제적당하는 등 민주화 운동을 했지만 이후 대한민국 건국을 옹호하는 입장으로 전향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그가 쓴 '반일 종족주의'에 대해서 "구역질 나는 책"이라고 비판한 이후 여권으로부터 집중 타깃이 됐다. 이 전 교수는 '반일 종족주의'와 후속 저서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당시의 '공창제' '포주' 등과 함께 언급해 논란이 됐다. 또 일제 수탈은 문제이지만 당시 근대적 토지 소유제가 성립됐다는 내용 등이 담긴 '식민지 근대화론'도 제기했다.

친문 지지자들이 이 전 교수를 '친일파'로 몰아세우며 김 전 의원을 공격하는데 그들에게 한 가지 묻고 싶다.

친일파 후손인 홍영표 의원이 원내대표 할 때는 왜 가만히 있었나. 그가 친문이라서 그런 건가.

홍 의원의 조부 홍종철(창씨개명: 洪海鍾轍, 코우카이 쇼와다치)은 1930년 조선총독부 자문기구인 중추원의 참의로 임명돼 2009년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발표한 친일 반민족 행위 관련자 704명의 명단에 포함됐다.

친일인명사전은 홍종철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다.

"현금과 미곡 등을 기부해 1915년 다이쇼 천황과 1928년 쇼와 천황 즉위 기념 대례기념장을 받았으며 1930년 조선총독부의 자문기구인 중추원의 주임관 대우 참의에 임명됐다. 1941년 9월 전시 최대의 민간 전쟁협력단체인 조선임전보국단이 결성될 때 전라북도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1944년부터 고창군 부안면장으로 재직하면서 무리한 공출과 선산의 목재를 군용으로 벌채하여 주민들의 원성을 샀다. 해방 후 본국으로 철수하는 일본군에게 자신의 집을 숙소로 제공했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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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석 ‘참참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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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기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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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현표 (2020-08-07)

    야! 홍영표 구케원 집어 치우고 일본으로 건너가도 감투 하나쯤 차지 하겠구만! 나같으면 밀항선이라도 타고 몰래 내 빼겠구만 그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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