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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제

코스닥시장 '실시간 급등주' 심텍, 비츠로테크, 수젠텍

세 종목이 큰 폭으로 상승하는 이유는?

조성호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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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에서 심텍, 비츠로테크, 수젠텍이 실시간 급등하고 있어 그 배경이 주목된다.
 
수젠텍의 경우, 미국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에 대한 성능평가에서 우수한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에 힘입어 30일 오전 9시51분 현재 수젠텍은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4만850원을 기록 중이다.
 
수젠텍은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 'SGTi-flex IgM/IgG'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EUA)을 받기 위해 미국에서 진행한 성능평가에서 민감도(양성을 양성으로 판별하는 능력) 100%, 특이도(음성을 음성으로 판별하는 능력) 99%의 임상적 성능 최종 입증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인쇄회로기판 제조 전문업체 심텍은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Earning Surprise) 기록에 이어 연간 실적 전망을 상향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어닝 서프라이즈'란 기업의 영업 실적이 시장 예상보다 높아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것을 말한다.
 
심텍은 30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1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4350원(28.71%) 오른 가격이다. 계열사인 심텍홀딩스도 530원(29.78%) 오른 2310원을 기록하며 상한가를 쳤다.
 
심텍은 지난 29일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321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컨센서스의 57%를 상회했다. 심텍은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연초에 제시했던 영업이익 전망치를 903억원에서 1117억원으로 조정했다.
 
비츠로테크 주가도 장 초반임에도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비츠로테크의 상승은 이틀 연속 이어지고 있다. 30일 오전 10시7분 기준 비츠로테크 주가는 전날보다 17.65%(1800원) 뛴 1만20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비츠로테크 주가는 29일에도 큰 폭으로 올라 상한가까지 뛰어 1만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츠로테크는 진공상태 초정밀접합, 특수정공 설계 등을 통해 항공우주 시제품을 생산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소형위성 발사체 개발사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비츠로테크의 상승은 우주발사체에 고체연료 사용이 허용된 데 따른 기대감 때문으로 해석된다. 우주발사체에 고체연료를 사용할 수 없도록 제한했던 한국과 미국 미사일지침이 개정됐기 때문이다.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우주발사체에 대한 고체연료 사용제한을 완전히 해제하는 2020년 미사일지침 개정을 새롭게 채택한다”고 발표했었다.
 
글=조성호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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