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전 세계 여행자들이 선택한 '세계 10대 항공사' 3위로 선정됐다.
대한항공은 여행 상품 사이트인 ‘트립 어드바이저(trip advisor)’가 주관하는 ‘2020 트래블러즈 초이스 어워즈(Travellers' Choice Awards)'에서 '여행객들이 선택한 세계 10대 항공사 (Top 10 Airlines World)' 순위 3위에 올랐다.
트립어드바이저는 전 세계 항공사 및 숙박시설, 관광명소, 음식점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트래블러즈 초이스 어워즈는 최근 1년간 수집된 트립어드바이저 항공사 탑승객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순위를 매긴다.
1위는 브라질의 저가 항공사인 ‘AZUL’, 2위는 싱가포르의 ‘싱가포르항공(Singapore Airlines)’, 4위는 일본의 ‘일본항공(JAL·Japan Airlines)’이 차지했다.
글=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