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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더본코리아', 증시에 상장하나

2016년 매출 1749억원... 내년 상반기 증시 상장 목표

정혜연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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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대표가 대주주인 '더본코리아'가 내년 상반기 증시 상장을 추진 중이다
 
각종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회사 상장을 추진 중이다. 백 대표는 더본코리아의 주식 76.69%를 가진 최대주주다. 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내년 상반기 증시 상장을 목표로 현재 매각 주관사 선정 절차를 밟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현재 '홍콩반점 0410', '한신포차', '새마을식당', '빽다방' 등 외식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는 그동안 골목 상권을 붕괴시킨다는 우려와 지적을 끊임없이 받아왔다. 더본코리아의 가맹점 숫자는 2013년에서 2015년 사이에 482개에서 1057개로 100% 이상 신장했다. 2013년에 2개에 불과했던 '빽다방'의 매장은 415개(2015년)으로 늘었다. 하지만 더본코리아는 '외식업'이 아닌 '도소매업'으로 업종을 등록해, 그간 논란거리가 됐다.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에 따르면, 요식업은 3년 평균 매출 400억원 이하, 도·소매업은 1000억원 이하일 때 중소기업으로 분류된다. 연매출이 그 이상을 넘을 경우, 중소기업이 아닌 중견기업으로 분류된다. 중소기업은 각종 세제 혜택과 신규출점제한 등으로부터 규제가 자유롭다. 따라서 업계에서는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각종 혜택을 받고자 요식업이 아닌 도·소매업으로 등록을 한 것이 아니냐는 눈초리를 보내왔다.
 
 
더구나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는 나날이 사세를 확장해 연매출이 1000억원을 훌쩍 넘겼다. 더본코리아는 2015년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섰고, 2016년에는 1749억원을 기록했다. 따라서 '요식업'이든 '도·소매업'이든 상관없이 새로운 도약을 추구해야 하는 시점에 이른 것이다.
 
 
더본코리아는 요식업 이외에 최근 호텔 사업에도 뛰어들었다. 백종원 대표는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의 토지와 건물 등 자산을 매각한 자본을 바탕으로 지난해 1월에 제주도 중문 관광단지 인근에 '호텔더본'을 오픈했다. 업계 관계자는 "더본코리아의 외형이 증시 상장을 추진할만큼 커진 것은 사실이지만, 요식업체의 증시 상장 문턱이 높아서 두고 봐야할 것 같다"고 분석했다.
 
 
글= 정혜연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8.03.06

조회 : 4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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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기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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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혜연 (2018-03-10)   

    나도 얼마전 싱가포르 갔다가 지하철역에서 우연히 백다방봤지롱!!!!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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