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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당 대표 출마 선언 "국난극복에 앞장서겠다"

8월 전당대회에서 당선 후 대권 도전하려면 내년 3월 사퇴해야....'7개월짜리 당 대표' 될 수도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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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국회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 대표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여권의 유력 대권주자로 꼽히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난극복에 앞장서겠다"며 여당 대표직에 도전한다.
 
이낙연 의원은 7일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선언을 하고 8월 29일 열리는 당 전당대회에서 대표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이 당권을 거쳐 대권에 도전할 것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그 첫 행보인 당 대표 출마선언의 명분에 관심이 쏠려왔다. 이 의원은 '국난극복'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직접 작성한 2500자 정도의 출마선언문을 낭독하며 "국난극복의 역사적 책임을 이행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인 이 의원은 "민주화 이후 최장수 총리와 전례 없는 국난극복위원장의 경험을 살려 당면한 위기의 극복에 최선으로 대처하겠다"라며 "국난극복의 길에 때로는 가시밭길도, 자갈길도 나와도 어떤 어려움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는 "중첩된 위기 앞에 거대여당 민주당은 모든 역량을 결집한 최선의 태세로 위기를 이겨내야 한다. 저도 열외일 수 없다"며 "국난극복이야말로 당정의 시대적 책임이고, 그것이 문재인정부의 성공"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코로나19, 경제침체, 격차 확대 등을 '위기'로 규정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산업 육성, 정치 혁신, 일하는 국회 만들기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8월 29일 전당대회에서 시행되는 당 대표 선거에는 이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 2인이 출마한다.  민주당은 당권과 대권 분리 규정이 있어 당 대표가 될 경우 2022년 대선 출마를 위해 2021년 3월 전에는 대표직을 사퇴해야 한다.  김 전 의원은 당 대표가 되면 임기 2년을 완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 의원이 당 대표가 된 후 대권에 도전하려면 '7개월짜리 당 대표'가 된다.  
 
이 의원은 이와 관련해 "그런 고민이 있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럼에도불구하고 눈앞의 국가적 위기를 외면하는 건 옳은지 당원동지들이 공감해 줄 것"이라고 돌려 말했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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