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NewsRoom Exclusive
  1. 정치

김두관 아들이 영국 유학 중 직관했다고 자랑한 ‘노스웨스트 더비' 가격은?

좌석 별로 가격이 다르지만, 10만~20만 원대...영국 유학생에겐 감당 가능한 금액이지만 국내 EPL 팬들에겐 '그림의 떡'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목록
  • 프린트하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SNU라이프 일부 캡쳐.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인천공항 보안검색원 1902명의 정규직 전환 논란과 관련해 연일 현실과 동떨어진 발언을 내놓고 있는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아들이 영국 유학 중 직관했다고 자랑한 ‘노스웨스트 더비' 에 관심이 쏠린다.

일명 '노스웨스트 더비'는 영국 프로축구인 프리미어리그(EPL) 인기팀인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맞대결을 뜻한다.

맨체스터와 리버풀은 1830년 철도가 개통되면서 공업 도시와 항구도시로 나란히 성장했다.

그러나 1893년 맨체스터 운하가 뚫리면서 리버풀 항구의 필요성이 감소했다. 20세기 들어 맨체스터는 발 빠르게 상업·금융·교통 중심도시로 변신해 런던 버밍엄에 이은 3대 도시로 여전히 건재하다. 반면 리버풀은 배후 산업을 잃고 쇠락해 지금도 지역감정이 남다르다.

노스웨스트 더비가 전쟁을 방불케 하는 이유다.

김두관 의원의 아들은 2016년 5월 2일 “처음 직관(직접 관람)한 경기”라며 사우스햄튼과 맨체스터시티 EPL 경기를 직접 본 사진을 올렸고, 방학 때 노스웨스트 더비 경기를 보러 맨체스터 지역에 다녀온 사실도 적었다.

EPL 경기는 좌석 별로 가격이 다르지만, 10만~20만 원대로 알려져 있다.

영국 프리미엄그리 구단별 입장권 금액(18~19시즌 기준)을 살펴보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가장 비싼 티켓은 53파운드(한화 약 8만원) 가장 싼 티켓은 31파운드(약 4만7천원)였다. 리버풀의 경우 가장 비싼 좌석이 59파운드(약 9만원), 가장 싼 좌석이 9파운드(1만3천여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사람이나, 영국에서 생활하는 유학생에게는 소위 '껌값' 이거나 감당할 수 있는 비용 일 수도 있지만, 국내 EPL 팬들에게는 '그림의 떡'이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0.06.29

Copyright ⓒ 조선뉴스프레스 - 월간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ewsRoom 인기기사
Magazine 인기기사
사진

최우석 ‘참참참’

woosuk@chosun.com
댓글달기 0건
댓글달기는 로그인 하신 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