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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치

기대와 우려 '김종인 비대위' 순항할까?

조성호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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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이 김종인 전 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내정한 가운데, 본격적인 중도노선을 걸을 것으로 보인다.
 
김종인 내정자와 소통해 온 통합당 핵심 관계자는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김 내정자는 그동안 ‘청년기본소득’ 구상과 같은 ‘빅아이템’을 여러 건 연구해 왔다”면서 “이번 총선을 여권의 긴급재난지원금이 뒤흔들었듯 김 내정자가 ‘기울어진 운동장’을 크게 뒤흔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통합당 당선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오직 국민 눈높이에 맞는 실용 대안정당을 만들겠다”면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그 변화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 내정자는 그러나 2012년 새누리당 비대위원 시절 당 강령에 있던 ‘보수’라는 단어를 삭제하려 해 당내 반발에 부닥쳐 좌절된 적이 있다. 보수층 일각에서는 “정통 보수야당으로서의 존재가치를 김종인 내정자가 훼손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한 재선 의원은 “일단 비대위를 두어 달 지켜본 뒤 성과가 없거나 엉뚱한 짓을 하면 그때 뒤집어도 늦지 않다”라고도 했다.
 
김 내정자는 차기 대권주자와 관련해 기자들이 '차기 대권 40대 기수론'이 여전히 유효하냐고 묻자 "40대 기수가 있는지 없는지는 모른다"며 "40대 기수론을 무조건 강조할 수는 없는 것 아니냐"고 답했다. 김 내정자는 민경욱 의원과 강경 보수층에서 이번 총선에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것과 관련해선 "별로 신빙성을 두지 않기 때문에 특별히 얘기할 게 없다"고 했다.
 
글=조성호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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