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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돌연 미국행... 정치 복귀 '안갯속'

바른미래당 유승민, "안철수 만나러 우주라도 갈 수 있다"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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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 대표가 2018년 7월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치에서 물러나 성찰과 채움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계은퇴 후 독일에서 체류하던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귀국할 것이라는 국내 정가의 예측과 달리 미국행을 선택했다.
 
안 전 대표는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오래 전부터 계획했던 대로, 10월1일부터는 독일을 떠나 미국 스탠포드 법대의 법, 과학과 기술 프로그램에서 방문학자로 연구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미국에서도 대학에서의 연구와 미세먼지 프로젝트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독일을 비롯한 유럽에서는 치열한 미래대비 혁신현장을 다니며 우리의 미래와 먹거리에 대해 고민했다면 미국에서는 이런 구상을 현실화하기 위한 법, 제도적 개선과 적용에 대한 연구를 계속 이어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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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철수 트위터 캡쳐

 
한편 안 전 대표와 함께 바른미래당 창당의 주역인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은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을 이끌면서 안 전 대표에게 러브콜을 보내는 중이다.
 
‘변혁’은 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청년당원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대표인 유승민 의원은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15명이 이대로는 도저히 희망이 없는 만큼 우리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자는 생각으로 비상행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 의원을 포함해 당내 바른정당계와 안철수계 의원 등 현역 의원 6명과 청년당원 90여명이 참석했다.
 
유 의원은 “변혁이 앞으로 갈 길에 대해 정치권의 유력인사, 정치 원로 등 당 밖에 계신 분들이라도 의견을 듣는 노력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며 “선택을 하는 데 너무 시간을 끌지는 않겠다”고 조만간 탈당을 시사했다.  
안 전 대표에 대해서는 “안 전 대표를 포함해 다른 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있는 중”이라며 “지금까지 (안철수 전 의원의) 분명한 답은 아직 없다”고 설명했다.  유 의원은 또 "어차피 정치하려고 뜻을 세운 분이 아닌가”라며 “마땅히 힘을 보태주실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철근 변혁 대변인은 “유 의원이 간담회에서 ‘필요하다면 (안 전 의원을 만나러) 미국이 아니라 우주라도 갈 수 있다’는 말도 했다”고 전했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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