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시상식에도 엉터리 국기 게양

  • 이상흔 월간조선 기자 hanal@chosun.com
  • 업데이트 2008-08-1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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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선수가 금메달 시상식 하는데 걸린 태극기 입니다. 4 卦(괘)를 이루는 爻(효)의 두께와 간격이 맞지 않고, 대각선에서 시작해야 하는 태극의 시작점도 잘못되었습니다. 선수촌에 걸린 태극기만 엉터리인줄 알았더니 아예 이번 올림픽에 게양될 모든 태극기가 전부 다 엉터리로 제작되었나 봅니다.
 
제가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일이 이쯤 되면 최민호 선수의 유도 금메달 시상식 태극기도 엉터리로 만들어진 것이 올라갔을 가능성이 큽니다. 가장 큰 국제 행사에서 자국의 국기조차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우리 올림픽위원회는 무슨 일을 어떻게 하는지 한심함의 극치를 보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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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태극기의 표준을 나타낸 것입니다.(출처:http://www.krflag.org)
 

① 3(가로)
② 2(세로)
③ 지름(세로x1/2)
④ 지름x1/2
⑤ 지름x1/4
⑥ 지름x1/2
⑦ 지름x1/3
⑧ 지름x1/12
⑨ 지름x1/24
⑩ 직각(90도)
[가로:세로=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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