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예술인복지재단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돼 창작지원금 신청을 하려던 예술인들이 분통을 터뜨렸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 홈페이지 서버가 15일 자정까지 다운돼 창작지원금 신청을 하려던 예술인들이 분통을 터뜨렸다.
재단은 예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각종 복지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예술인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창작준비지원사업’. 연간 2~3회 사업을 실시하는데 올해는 15일까지 지원신청을 받았다. 그런데 오전 9시 무렵부터 아예 홈페이지에 접속이 되지 않아 지원신청자들이 발을 동동 굴렀다.
한국 여성문인협회 회원인 작가 조모씨는 벌써 몇 년째 신청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올해도 신청하러 들어갔더니 <http://www.kawfartist.kr>란 신청사이트는 아예 페이지가 열리지 않았다. 답답한 나머지 직접 현장 접수가 가능한지 알아보기 위해 안내전화 (02~3668~0200)로 전화를 수십 번 시도했으나 연결이 되지 않았다. 신호가 가는데도 전화를 받지 않다가 마지막에 “연결이 되지 않는다”는 말만 나왔다. 할 수 없이 음성사서함 녹음을 통해 연락처를 남겨 놓았으나 대답이 없었다고 한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창작준비지원 사업에 대해 예술인들의 불만은 오래 전부터 누적돼 왔다. 지원사업 신청부터 선정 기준 등 사업 투명성에도 의문을 제기해왔다.
지원금 공고는 통상 접수 3~4일 전에 홈페이지에 띄운다. 올해에는 9월 11일에 공고했는데 신청서 접수는 ‘15일’ 딱 하루만 받게 했다. 공고기간과 접수기간 사이의 날이 너무 짧아 매일 두 눈 부릅뜨고 사이트에 접속하지 않는 한 공고여부를 알기도 힘들다.
재단은 예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각종 복지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예술인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창작준비지원사업’. 연간 2~3회 사업을 실시하는데 올해는 15일까지 지원신청을 받았다. 그런데 오전 9시 무렵부터 아예 홈페이지에 접속이 되지 않아 지원신청자들이 발을 동동 굴렀다.
한국 여성문인협회 회원인 작가 조모씨는 벌써 몇 년째 신청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올해도 신청하러 들어갔더니 <http://www.kawfartist.kr>란 신청사이트는 아예 페이지가 열리지 않았다. 답답한 나머지 직접 현장 접수가 가능한지 알아보기 위해 안내전화 (02~3668~0200)로 전화를 수십 번 시도했으나 연결이 되지 않았다. 신호가 가는데도 전화를 받지 않다가 마지막에 “연결이 되지 않는다”는 말만 나왔다. 할 수 없이 음성사서함 녹음을 통해 연락처를 남겨 놓았으나 대답이 없었다고 한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창작준비지원 사업에 대해 예술인들의 불만은 오래 전부터 누적돼 왔다. 지원사업 신청부터 선정 기준 등 사업 투명성에도 의문을 제기해왔다.
지원금 공고는 통상 접수 3~4일 전에 홈페이지에 띄운다. 올해에는 9월 11일에 공고했는데 신청서 접수는 ‘15일’ 딱 하루만 받게 했다. 공고기간과 접수기간 사이의 날이 너무 짧아 매일 두 눈 부릅뜨고 사이트에 접속하지 않는 한 공고여부를 알기도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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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예술인복지재단 홈페이지 창직준비금 신청 사이트인 예술인경력정보시스템은 15일 밤 12시까지도 접속 불가능하거나 오작동이 지속돼 사실상 신청이 불가능 했다. 사진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창작지원금 신청사이트 다운 상태의 화면. |
접수서류도 만만치 않다. 동의서, 주민등록등본. 소득증명서, 건보료 확인서, 건강 보험증, 예술활동 증빙자료 등이다. 서류를 미리 준비해 놓지 않으면 서류 미달로 탈락할 가능성이 크다. 하루만 접수받는데다가 추가 서류 제출 기한이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로 돼 있다. 서류를 준비하려면 월요일 하루 밖에 기회가 없다는 의미다.
이번에 지원금을 신청하려다 홈페이지 서버 다운으로 접수를 하지 못한 한 원로 소설가는 “나처럼 컴퓨터 사용에 익숙하지 못한 원로 예술인들은 분통을 터트린다”고 했다. 또 다른 소설가 김모씨도 “도대체 이런 무성의한 조직은 처음 본다”며 “말로만 예술인 복지 운운하지 말고 제대로 서비스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월간조선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