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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의 띄우기 vs 부작용 발생… 화이자 관련株 전망은?

게이츠, “코로나19 2022년 종식될 것, 화이자 백신이 가장 유망”

박지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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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가 미국 화이자 제약에 대해 가장 빨리 백신 승인을 신청할 가능성이 있는 곳으로 꼽은 가운데, 화이자의 임상시험에서 부작용이 나타난 것으로 드러났다.(사진=CNBC 홈페이지 캡처)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가장 빨리 코로나19 백신을 출시할 수 있는 곳으로 미국 제약사 화이자를 꼽았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게이츠는 지난주 화상회의에서 “현재 개발 중인 백신 중 어떤 것도 10월 말 이전에는 미국에서 승인을 받을 것 같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모든 것이 완벽하게 진행된다는 가정 하에 10월 말까지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가능성이 있는 유일한 백신은 화이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NBC에 따르면 게이츠 재단은 지난 3월 화이자를 포함한 다수 기업과 코로나19 백신 개발 협력을 선언했고, 화이자와 존슨앤드존슨 등의 주식을 소유 중이다. 게이츠는 “(화이자의 백신은) 임상 1상과 2상 모두에서 항체 형성 수치가 좋았다. 우리는 꽤 희망적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날 로이터통신은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코로나19 백신을 내놓은 화이자가 2만9000여명을 대상으로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일부에게서 부작용 증상이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에 화이자 측은 보고된 부작용은 백신의 안전성에 우려를 제기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다. 현재 나타난 부작용 중 가장 흔한 증상은 ‘피로’에 불과하다는 것.
 
자연히 국내 투자자들의 이목은 화이자 관련주에 쏠리고 있다. 현재 화이자 관련주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신풍제약, 부광약품, 일양약품 등이 거론된다. 이외에도 동구바이오제약, 대한뉴팜, 파멥신, 대웅제약, 녹십자 등도 있다.
 
게이츠에 따르면 코로나19는 2022년에나 종식될 것이라고 전망된다. 같은 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코로나19가 내년 백신 보급 이후 확산세가 꺾인 뒤 내후년 종식될 것”이라며 “하지만 적절하게 대응하지 않는다면 올해 이후 다시 사망자가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올해 가을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올해 봄과 같은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글=박지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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