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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원내대표 “추미애 아들 구하기 위해 국가기관 3곳 망친다”

주 원내대표, 전현희 권익위원장 향해 “양심 팔지 말라”

정광성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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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5일 최근 불거진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병역 특혜 논란에 대해 “추미애 장관이 아들 한 사람 구하기 위해 국가기관 3곳을 다 망치고 있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검찰이 망가지고 있고, 국방부도 망가지고 있는데 국민권익위원회도 망가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주 원내대표는 “권력인 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대한민국 국가기관이 모두 무너지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통신비 2만원에 대해 작은 위로라고 했는데 국민이 정말 듣고 싶은 위로는 ‘나라가 나라답게 굴러간다’, ‘정의가 구현되고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주 원내대표는 검찰의 추 장관 아들 수사에 ‘이해충돌 소지가 없다’고 판단한 권익위에 대해 날을 세웠다. 

지난 해 박은정 전 국민권익위원장의 경우, 당시 조국 법무부 장관이 재직 중인 상태에서 검찰이 장관 가족 수사를 하는 것은 이해충돌의 소지가 있다고 했었다. 

그러나 전현희 위원장이 이끄는 현 권익위는 “검찰로부터 ‘법무부에 보고한 사실이 없고 지휘권 행사도 없었다’는 회신을 받았다는 이유로 직무 관련성이 없다”고 해석했다. 전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20대 국회의원으로, 21대 총선에서 낙선 후 국지난 6월 국민권익위원장에 임명받았다.

주 원내대표는 전 위원장을 향해 “아무리 은혜를 입고 그 자리에 갔다 하더라도 법조인 아닌가, 양심 팔지 말고 지킬 건 지켜야지 이게 뭐냐”며 “'잘못 해석했다'하고 박 전 위원장이 조 전 장관에게 했던 그 해석을 그대로 발표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주 원내대표는 추 장관을 향해서도 “지나고 나면 얼마나 잘못한 것인지 알게 될 텐데 늦기 전에 조속히 결단하는 큰 용기를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글=정광성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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