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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디 로퍼 ‘The Goonies 'R' Good Enough’ 35년 만에 다시 뜨다

[阿Q의 ‘비밥바 룰라’] 美 코로나 여파로 옛 영화 '쥬라기 공원', '조스', '구니스' 흥행

김태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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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구니스>의 한 장면

두 달 전, 미국에서 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이미 고전 영화가 된 〈쥬라기 공원〉(1993)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이변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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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공원〉(1993)
코로나 사태로 신작 영화가 출시 되지 않자  ‘드라이브인 극장’ 등 북미 230개 영화관에서 〈쥬라기 공원〉이 박스오피스 1위에 깜짝 등극한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스필버그 감독의 1975년 작품 〈조스〉가 45년만에 2위에 오른데 이어 〈백 투 더 퓨처〉(1985·6위)와 〈E.T.〉(1982년 작·8위), 〈구니스〉(1985년·10위)도 박스오피스 10위 안에 들었다.
 
재개봉 영화들의 흥행 기현상은 아주 이례적이어서 과거에 비슷한 사례를 찾기 힘들 정도다.
 
7월 16일 현재 북미 박스오피스 순위 톱 5는 어떨까.
 
1위는 1997년 작 〈스타워즈 에피스드5-제국의 역습〉이다.  주말 총 수입이 6000만 달러에 달했다.
2위는 2018년 작 〈블랙 팬서〉(주말 총 수입 4000만 달러), 3위는 2015년작 애니메이션 영화인 〈인사이드 아웃〉(3000만 달러), 4위는 〈쥬라기 공원〉(2000만 달러), 5위는 〈구니스〉(2000만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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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구니스> 35주년 기념 4K 울트라 디지털 HD 커버 아트.

놀랍게도 1~5위 영화 모두가 재개봉 영화였다. 코로나 여파로 두 달째 기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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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디 로퍼의 노래 ‘The Goonies 'R' Good Enough’ 싱글 자켓
문득 영화 〈구니스〉에 삽입되었던 신디 로퍼의 노래 ‘The Goonies 'R' Good Enough’이 떠오른다. 그녀의 시원한 보컬이 1980년대 영화의 흥행을 이끌었던 곡이다. 국내에서도 이 곡이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라디오에서 자주 들을 수 있었다.
 
영화 〈구니스〉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을 맡았고 <슈퍼맨>으로 명성을 얻었던 감독 리처드 도너가 메가폰을 잡았던 액션 어드벤쳐 영화였다.
 
스토리는 이렇다. 10대 소년 미키 윌시는 아버지가 숨겨둔 옛 지도를 찾게 되고 어린 악동들이 가세해 지도를 따라 여행을 떠나며 일어나는 소동을 담았다. 구니스는 악동들이 찾게 되는 신비에 쌓인 동굴 이름. 정체 모를 괴물에 쫓기고 해적까지 가세해 재미를 더했다.
 
이 영화는 현재 속편을 제작 중이다. 어쩌면 스크린에서 원작과 속편을 동시에 만날지 모른다.
 

입력 : 20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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