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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년 12월호

국제디지털대학교

국제화와 정보화 시대를 선도한다!

글 : 月刊朝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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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人和가 경쟁력. 지역 학우 동아리 활동과 지역별 특강, 모임활동 활발해
⊙ 2008년 원격대학 종합평가에서 경영·행정·교육성과 분야 최우수 등급
  국제디지털대(www.gdu.ac.kr)는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추구한다. “디지털 시대야말로 사고하는 힘이 가장 필요하고, 특히 창의적 사고력은 이 시대의 키워드”라는 설립자인 이종록 전 총장의 철학이 담긴 대학이다.
 
  2003년 설립된 국제디지털대는 개교 1년 만에 교육콘텐츠 연구개발 분야 최초로 ISO 9001 인증을 획득했고, 2008년 원격대학 종합평가에서 종합 ‘우수’와 경영·행정·교육성과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박영규 현 총장은 “급변하는 지식정보화 사회, 시공을 초월한 전 생애에 걸친 교육개념의 등장과 만나 신(新) 개념의 디지털 평생교육기관을 설립하는 근간이 됐다”고 설명했다.
 
  국제디지털대는 경영부동산학부, 보건복지학부, 평생교육학부, 예체능학부의 4개 학부에 경영학, 부동산학, 복지행정학, 사회복지학, 보건의료행정학, 아동복지상담학, 아동청소년영어학, e-평생교육학, 레저스포츠학, 뷰티디자인학, 문화예술학, 이렇게 11개 학과로 구성돼 있다. 학위취득은 물론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보건교육사, 건강가정사, 독서지도사, 청소년지도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는 점이 자랑이다.
 
  2011학년도에는 ‘문화예술학과’를 신설한다. 공연기획, 공연 행정 및 경영, 프로듀서, 연출, 파티 및 이벤트 플래너 등 다양한 사회진출이 가능한 공연예술, 문화예술 분야를 개척하는 인재를 키운다.
 
 
  人和를 바탕으로 한 예체능·보건계열에서 강점
 
  국제디지털대는 세계 최대 테솔(TESOL) 전문교육기관인 테솔 인터내셔널(TESOL INTERNATIONAL)과 교류협약을 체결, 사이버대 최초로 ‘온라인-테솔(Online-TESOL)’ 과정을 개설했다.
 
  또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켄터키주립대 등 외국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해외에서 공부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한 상태다. 이와 함께 19개 사이버대 가운데 처음으로 부설 평생교육원이 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학점은행제 교육인정기관’으로 승인받았다.
 
  예체능·보건계열을 꾸준히 육성시켜 레저스포츠학과, 뷰티디자인학과를 사이버대학 중에서 가장 규모 있는 학과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도 나온다. 또 보건의료행정학과(2010학년도), 문화예술학과(2011)를 신설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박 총장은 “우리 대학은 항상 새로운 분야에 대한 개척과 미래지향적인 도전정신을 가지고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이버대 재학생의 연령층과 직업군은 실로 다양하다. 각계각층에서 인생경험이 천차만별인 학생들이 모인 만큼 인화(人和)는 빼놓을 수 없는 덕목이다. 국제디지털대는 교수, 학생, 직원에 이르기까지 인화를 중시한다. 입학홍보팀 윤성식 팀장은 “전국 각지의 학생들이 한데 어울릴 수 있는 지역 학우 동아리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지역별 특강과 모임활동이 학기 중은 물론 방학 중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기적인 오프라인 특강과 자격증 시험 및 대학원 진학 준비를 위한 스터디 모임, 공모전 참가, 취미·봉사활동 모임, MT, 세미나, 특강, 채팅방, 쪽지, 동아리활동, 견학 및 탐방도 활성화돼 있다.
 
  수업의 질과 만족도에서도 여느 사이버대에 뒤지지 않는다. 콘텐츠의 80% 이상을 자체 개발하고 있다. 박 총장은 “학교나 학생 수의 규모에 견줄 때, 콘텐츠에 투입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과 노력은 어느 대학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강조했다. KERIS 주관 교육용 콘텐츠 개발사업 선정, 대학 이러닝 콘텐츠 공모전 수상 등 꾸준하게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입학홍보팀 관계자는 “이러한 강점들이 학생모집과 재학생 재등록률, 졸업생 대학원 진학률 등 대학 전반에 걸친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적성 검사 결과로 학생 선발
 
  국제디지털대학교는 2010년 12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201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및 시간제 등록생 정시모집을 한다. 입학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유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수능성적과 관계없이 인터넷을 통해 치르는 인·적성 검사 결과로 학생을 선발한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다문화 가정, 다자녀 부모, 군인, 국가유공자, 새터민(탈북자), 특수교육대상자,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 제도를 통해 보다 폭넓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1588-3151)⊙
 
201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
 
  [정시모집 일정]
  2010.12. 1(수) ~ 2010.12.30(목)
 
  [다양한 특별전형 제도]
  ㆍ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2조에 따른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자 본인 및 자녀
  ㆍ현역군인 : 부사관 이상의 현역군인으로 복무 중인 자
  ㆍ다자녀 부모 : 자녀가 3명 이상인 가정의 부모(입양 포함)
  ㆍ다문화 가정 : 다문화 가정의 부모 또는 자녀인 자
  ㆍ보훈대상자북한이탈주민 : 보훈법령에 의한 보훈대상자 본인 및 자녀 또는 제대군인지원법령에 의한 제대군인 본인(북한이탈주민(새터민)으로 교육지원이 가능한 자)
  ㆍ특수교육대상자 : 각종 장애 또는 지체로 인하여 특별한 교육적 요구가 있는 자(학업가능 여부를 학교 측과 미리 상담해야 함)
  ㆍ재외국민 및 외국인 : 재외국민- 관할 공관에 재외국민 등록을 필한 자/ 외국인- 대한민국의 국적을 가지지 아니하고 이중국적, 무국적자에 포함되지 않는 자
  ㆍ산업체위탁(정원외) : 본교와 산업체위탁협약을 체결한 기업 및 기관에 재직 중인 자
  ㆍ군위탁(정원외) : 현역군인(부사관급 이상)으로 복무중인 자로 ‘학·군제휴협약’에 의하여 각 군 참모총장의 추천을 받은 자
  ㆍ학사편입학(정원외) :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학사학위를 취득한자 또는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학점법 또는 독학학위제에 의한 학사학위소지자 포함)

 

  인터뷰 | 국제디지털대 朴英圭 총장
 
  “국제라는 이름에 걸맞은 국제디지털대 만들겠다”
 
  朴英圭
  ⊙ 1947년생. 미국 버펄로 뉴욕주립대 경제학과 졸업, 동 대학원 정치학 박사.
  ⊙ 외교안보연구원 교수, 대통령자문정책기획위원회 위원, 통일연구원 원장 역임.
 
  金泰完 月刊朝鮮 기자 kimchi@chosun.com
 
  국제디지털대는 젊다. 여느 대학과 달리 20대 초·중반 학생 수가 20대 후반~30대 초반 학생 수보다 많다. 왜 그럴까. 예체능·보건계열로 특화됐기 때문이다. 통일연구원 원장 출신의 국제디지털대 박영규(朴英圭) 총장은 “우리 대학이 젊고 역동적인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라며 “외형적 학벌보다는 실질적인 능력과 실력을 갖기 원하는 학생들이 국제디지털대를 찾는다”고 강조했다.
 
  평균 경쟁률은 어느 정도일까. 박 총장은 “2010학년도 2학기 신입학 모집이 5.22 대 1이었다”며 “뷰티디자인학과, 사회복지학, 아동복지상담학과가 가장 세다”고 말했다. 2011학년도에 ‘문화예술학과’를 신설, 예체능·보건 중심의 특성화 교육에 더욱 힘이 실리게 됐다.
 
  지난해부터 당락을 가르는 전형도구로 인·적성 검사를 활용하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박 총장은 “올해는 검사개발에 시간과 노력을 더 투자해 인·적성 검사가 선발 도구만이 아니라, 학생 진로상담과 학습독려의 장면에서 활용할 수 있게 검사도구를 다듬었다”고 말했다.
 
  국제디지털대는 ‘사이버고등교육을 통한 21세기 창조적인 인재양성’을 목표로 ‘VISION 2020’ 장·단기발전계획을 수립했다. 국제화, 특성화, 정보화, 고객화 전략을 바탕으로 대학경영 및 행정운영의 효율화, 유비쿼터스기반 종합 정보시스템 구축 등 7대 중점과제를 선정, 단계별 세부사업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사이버대학원 설립, 해외 대학과의 공동 학위제 및 학술교류·공동연구 추진, 다국어 콘텐츠 개발, 전공별 전문연구소 설립 등 ‘국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세계로 뻗어 나가는 대학을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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