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시장에 34세 무슬림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4일(현지 시간) AP와 CBS, CNN 등에 따르면 조란 맘다니(사진) 후보는 이날 60% 개표 기준 49.6%를 득표, 41.6%를 얻은 무소속 앤드루 쿠오모 후보를 제치고 차기 뉴욕시장에 당선됐다.
맘다니 후보는 인도계 우간다인으로 유년기에 미국으로 이주해 2018년 시민권을 취득했다. 뉴욕시 최초의 무슬림, 남아시아계 시장이다.
이번 선거에서 패배한 앤드루 쿠오모 후보는 뉴욕 주지사를 거쳐 한때 대선 주자로까지 꼽힌 정치 거물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쿠오모 후보를 지지했다. 이런 상황에서 무명에 가까운 맘다니 후보가 승리하면서 미국 정계에 파란이 예상된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