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병도 국회 예결위원장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6회 국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2회 추가경정예산안(정부제출)에 대한 심사 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재명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4일 국회를 통과했다. 정부는 5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추경안을 의결할 계획이다.
국회는 이날 밤 본회의에서 31조7천914억원의 규모의 추경안을 처리했다. 국민의힘이 추경안에 반발하며 표결에 불참한 가운데 재석 의원 182명 가운데 찬성 168명, 반대 3명, 기권 11명으로 가결됐다.
올해 들어 두 번째인 추경안은 정부가 30조5천억원 규모로 편성했고, 이후 국회 심사 과정에서 약 1조3천억원 순증됐다.
추경안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예산 12조1천709억원, 대통령 비서실·법무부·감사원·경찰청 등 4개 기관의 특수활동비 105억원이 반영됐다.
이재명 정부 중점 사업인 소비쿠폰 사업은 국비 지원 비율 등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정부안(10조2천967억원)에서 1조8천742억원을 증액했다.
이날 표결에는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개혁신당 의원들이 참여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대통령실 특활비 등에 반대하며 불참했고 반대 토론을 위해 박수민 의원만 본회의에 참석했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