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가자지구 재공격 관련 성명서 내

"모든 인질의 석방이 최우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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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마스의 지속적인 비협조, 이스라엘에 대한 위협이 커짐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
◉ "가자지구 내 인질들 비인도적 환경에서 억류 중... 인질들은 기아, 신체적 학대, 심리적 고문 시달려"
◉ "이스라엘은 모든 인질 귀환시킬 도덕·윤리적 의무 있어, 이를 완수할 때까지 군사 작전 계속할 것"
지난 2024년 12월 5일 라파엘 하르파즈 주한 이스라엘 대사가 《월간조선》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조준우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은 지난 18일(현지시각)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재공격에 대해 "하마스의 지속적인 비협조와 이스라엘에 대한 위협이 커짐에 따라 불가피한 조치"라 설명했다. 


대사관 측은 19일 성명에서 "하마스가 인질 협상 연장을 위한 여러 제안을 거부하고 동시에 이스라엘에 대한 또 다른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대사관은 하마스가 "임시 휴전 협정을 위반하고 이를 악용해 군사 능력 재건에 집중했다"며, "가자지구로 유입되는 대부분의 지원 물자를 약탈해 테러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마스는 현재 가자지구에서 59명의 인질을 비인도적인 환경에서 억류하고 있으며, 이들은 기아, 신체적 학대, 심리적 고문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스라엘은 인질을 안전하게 귀환시킬 도덕적·윤리적 의무가 있으며, 이를 완수할 때까지 군사 작전을 계속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가자지구에서 계속 통치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으며, 이스라엘 시민들에 대한 위협은 어떤 형태로든 용납되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또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테러 공격에 대해 "무대응이 초래할 수 있는 재앙적인 결과를 보여주었으며, 우리는 이러한 참극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스라엘의 전쟁 목표에 대해서는 "하마스의 군사 능력을 해체하고, 가자지구에서의 테러 위협을 영구적으로 제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모든 인질의 석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생존자와 사망자를 포함한 모든 인질을 안전하게 귀환시키는 것"이라 덧붙였다.


글= 백재호 월간조선 기자

 

---아래는 성명서 전문---

 

이스라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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