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발행된 월간조선 3월호에는 챗GPT에 관한 기사가 담겨있다.
챗GPT는 오픈AI사(社)가 개발한 고급 언어 모델이다. 쉽게 말해 인간의 자연어를 알아들을 수 있는 인공지능 챗봇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지난해 11월 출시됐고, 두달만에 가입자 1억명을 돌파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챗GPT와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눠보니 챗GPT가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분야를 찾았다. 바로 '책 추천'이다. 영미권 문학에 편중되어 있긴 하지만, 생각지 못했던 책까지 알려주며 독서 리스트의 지평을 넓혀준다. 2월의 주말에 읽으면 좋을 책을 추천해달라고 요청해봤다. 돌아온 목록과 그 이유다. 4번 크리스틴 해나의 책은 한국에 번역되어 있지 않고, 나머지는 모두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1. 매트 헤이그(Matt Haig)의 '미드나잇 라이브러리(The Midnight Library) 삶과 죽음 사이의 도서관을 발견하는 한 젊은 여성에 관한 아름답고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은 그녀의 삶의 다양한 버전을 탐험합니다.
2. 실비아 모레노-가르시아(Silvia Moreno-Garcia)의 '멕시칸 고딕(Mexican Gothic)' 1950년대 멕시코를 배경으로 한 고딕 공포 소설로, 소름끼치고 고립된 저택에서 사촌이 걸린 불가사의한 병을 조사하는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3. 로빈 월 키머러(Robin Wall Kimmerer)의 '향모를 땋으며(Braiding Sweetgrass)' - 인간과 자연의 상호 연관성을 탐구하기 위해, 과학적 지식과 아메리카 원주민의 지혜가 함께 담긴 에세이 모음입니다.
4. 크리스틴 해나의 '네 개의 바람(The Four Winds)' - 텍사스에서 대공황 시기를 배경으로 한 여성과 그녀의 가족이 캘리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고, 캘리포니아에서 더 나은 삶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따라갑니다.
5. 조조 모예스의 '별을 선사해준 사람(The Giver of stars)' - 1930년대 켄터키 시골에서 말을 타고 책을 배달하는 여성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로, 독서의 힘과 여성 우정의 중요성이 담겨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