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 사진=이상휘 의원 SNS 캡처
지난 7일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포항시 남구·울릉군)이 지역구를 찾아가 지난 한해의 성과를 밝히는 의정보고회 일정을 마쳤다. 이 의원은 ‘K-스틸법 본회의 통과’ ‘수소환원제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탄소 포집 및 활용(CCU) 메가 프로젝트 추진’ 등 세 가지 성과를 발표했다. 지난달 30일 의정보고회에 나선 이 의원은 지난 7일까지 지역구 내 6곳을 방문했다.
지난 한해 이상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은 20개다. 이 중 이른바 ‘K-스틸법’으로 불리는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녹색철강기술 전환을 위한 특별법안은 대표발의한 이 의원과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106명의 여야 의원들이 뜻을 모아 발의했다. 주요 내용은 철강 산업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지원을 확대하고 철강 산업을 탄소 중립 체제로 전환하는 것으로, 전기와 원료 등 철강 산업 인프라를 비롯해 각종 인허가 및 재정에 관한 전폭적 지원이 담겨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이 법안을 반영해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법안’으로 상정, 본회의를 통과하고 정부를 거쳐 오는 6월 17일부터 2028년 12월 17일까지 시행된다.
이 밖에도 이 의원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서 과학기술정통부에 수소환원제철 기술의 전략적 중요성과 국가적 지원 필요성을 제기해 왔고, 지난해 6월 26일 포항제철(포스코)의 ‘한국형 수소환원제철 실증기술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이 과정에서 이 의원은 유상임 당시 과기정통부 장관을 여러 차례 만나 직접 협조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해 11월엔 과기정통부의 ‘CCU 메가 프로젝트 사업’ 철강 분야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 2404억원 규모의 탄소 환원 기술 실증 사업이 포항제철소에서 시작됐다. 이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자원으로 바꿔서 다시 활용하는 기술을 증명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의원은 이때 “지난 6월 8146억원 규모의 수소환원제철 실증사업에 이어 CCU 메가 프로젝트까지 예타를 통과하며 포항은 명실공히 ‘대한민국 저탄소 기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6일 피에로(광대) 분장을 하고 의정보고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저는 피에로입니다. 저는 광대입니다. 항상 관객을 위해서 노래해야 하고 항상 관객을 행복하게 해야 하는 광대입니다. 그리고 광대는 항상 신념이 있습니다. 관객 여러분을 행복하게 해야 하고 또 즐겁게 해드려야 한다는 그런 사명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관객은 그 피에로의 노래와 춤과 이야기를 듣고 즐거워하는 겁니다. 때로는 울기도 하고 때로는 기뻐서 춤추기도 합니다. 정치는 그런 진정한 광대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뭘 하시든 저는 여러분의 행복과 여러분의 웃음을 위해서 기꺼이 광대가 되겠습니다.”
글=김광주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