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디아블로’의 근황은?

8월 中 신규 앨범 시리즈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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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디아블로'. 사진=아이크리에이티브

1993년 결성된 한국의 4인조 헤비메탈 밴드 디아블로(DIABLO)’가 오는 8월 새로운 앨범을 시리즈로 낸다. 신곡의 제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달 새로 합류한 베이스 담당 멤버 이기석과 함께 묵직하고 강렬한 음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디아블로는 2020년 앨범 ‘Unheard Answer’‘Nothing’ 등을 발매했다. 2019OCN 드라마 보이스 3’OST(영화나 드라마 등을 위해 작곡한 수록 음반) ‘목소리등으로 대중에 알려졌고, K POP 아티스트 ‘Alexa’와 공동으로 ‘Bomb’ 등을 냈다.

 

이번 복귀를 통해 디아블로는 5개의 싱글 앨범과 3개의 미니 앨범, 그리고 10년 만의 정규 앨범까지 줄줄이 내보일 예정이다. 메탈 장르 이외에도 감성적인 팝 장르도 여기에 포함된다. 올해 예정된 여러 페스티벌과 공연을 통해 디아블로의 화려한 복귀를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디아블로의 소셜미디어(SNS) 계정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디아블로는 1999년 가수 김창완이 속한 밴드 산울림에 헌정하는 의미로 내 마음은 황무지를 리메이크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듬해 첫 정규 앨범 ‘Desirous Infection’을 발표했다. 이 앨범은 미국, 일본에서도 발매되며 국내 헤비메탈 밴드의 해외 진출 사례로 평가받는다. 2010년엔 두 번째 정규 앨범 ‘Undefined’를 발표했다. 가수 윤도현이 피처링한 ‘Dust’로 주목받기도 했다. 2012년 미니 앨범 ‘Dumb’과 이듬해 ‘The Keeper of Souls’를 내며 묵직한 사운드와 감성적인 록발라드 등 폭넓은 스타일을 선보였다. 2014년엔 유세윤, 바스코 등과 협업한 디지털 싱글 앨범 ‘Breath’를 발매했다. 일렉트로닉과 랩 등 다양한 장르의 융합을 시도한 밴드로 평가받는다.

 

=김광주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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