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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석유시장 감시하는 이서혜 실장

  • 글 : 김태완 월간조선 기자  kimchi@chosun.com
  • 사진 : 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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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油價)가 천정부지로 뛰고 국내유가 역시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정부의 유류세 인하책이 힘을 잃어가고 있다.
 
  에너지 소비자 NGO 단체인 E컨슈머 이서혜(李敍慧) 연구실장은 ‘에너지·석유시장 감시단’이란 이름으로 국제유가와 국내 석유시장 가격을 감시하는 워치독 활동을 10여 년 전부터 해오고 있다.
 
  국제유가가 급등하면 국내유가를 득달같이 올리고, 반대로 급락하면 꾸물꾸물 내리는 국내 정유사의 관행을 예리하게 감시하고 있다. 시장 자율에 맡기되 에너지 소비자의 시각에서 수요공급에 맞게 국내유가가 결정되는지, 혹은 역행하는지 관찰한다.
 

  국제유가는 작년 11월 둘째 주 이후 하락했다가 올 1월 둘째 주부터 상승하는 추세다. 정부가 넉 달째 유류세를 내리고 있으나 작년 11월 대비 3월 10일 현재 서울 지역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01.5원, 경유 가격은 176원이 올랐다.
 
  이서혜 실장은 “아무리 가격 변동성이 높다고 해도 국제유가의 인상폭보다 국내유가가 지나치게 올라 소비자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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