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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연구원 창립 8주년 맞이한 유동열 원장

글 : 배진영  월간조선 기자  ironheel@chosun.com

사진제공 : 유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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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민주연구원(원장 유동열)이 창립 8주년을 맞이했다. 유동열(柳東烈·63) 원장은 경찰청 공안문제연구소·치안정책연구소에서 25년 동안 안보대책연구관으로 근무하면서 북한의 대남(對南) 전략을 연구, 분석하는 일을 해오다가 2014년 명예퇴직 후 자유민주연구원을 설립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여러 어려움을 겪었지만 상근인력을 최소화하는 대신, 100여 명에 이르는 각계 전문가들로 네트워크를 구축, ‘작지만 강한 네트워크 중심의 연구원’으로 재편하면서 버텨냈다. 그동안 정책세미나(61회)와 해외자유아카데미(17회) 개최, 방송 출연(223회), 내외신 언론 활동(1162회), 정책용역 보고서 및 단행본 발행(24회) 등의 활동을 벌여왔다. 2020년에는 안보 전문 유튜브 방송인 ‘유동열의 안보전선’을 만들었고, 2021년에는 국가보안법수호자유연대 설립을 주도,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유 원장은 “윤석열 정부 출범을 계기로 무너진 헌법적 가치를 회복하고 발전시키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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