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외철(金外喆) 경상북도 서울본부장은 임기 4년 차다. 15명의 주(駐)서울 ‘지방대사’ 중 최장수다. 그는 민자당 공채 1기로 입성해 한나라당 기획조정국장, 새누리당 전략기획국장, 국회 정책연구위원, 국무총리실 정무운영비서관 등을 역임한 정통 여의도맨이며, 경험·내공으론 최다선 국회의원 급이다.
경북도청이 있는 안동, 중앙부처가 이전한 세종, 국회의사당이 있는 서울을 오가는 것이 하루 일과다. 국비 확보, 투자 유치는 기본이고 경북 농특산물과 관광지 홍보, 귀농·귀촌 지원, 재경 TK인사 네트워크 구축, 여기다 경북도지사의 상경까지 챙겨야 한다.
요즘 ‘김 대사’는 개통 1주년을 맞은 중앙선 KTX를 위해 구두끈을 고쳐 매고 있다.
“청량리역을 출발해 영주를 거쳐 안동에 도착하는 KTX 중앙선의 시·종착역을 접근 교통이 좋은 서울역으로 옮길 수 있게 열심히 발품 팔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