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이 한국 정치와 사회에 미친 영향
	부작용 있었지만 현대국가로 발전하는 데 도움 정치 - 통치의 독재화, 반공의 공고화와 중도파의 몰락, 對美의존 심화 사회 - 가치관의 급격한 변화, 도시화, 군부의 비대화
	2010년 6월호   저자없음

	[실화소설] 金八峰과 인민재판
	“깨끗하게 죽자! 아무도 미워하지 말자! 아무도 원망하지 말자! 내가 50도 되기 전에 일찍 죽는 것을 한탄하지도 말자! 이것을 내가 죽는 그 최후의 순간까지 절대로 잊지 말자!”
	2010년 6월호   저자없음

	[鄭樞] 음악도, 하루아침에 인민군 중좌가 되다
	러시아어 할 줄 안다는 이유로 인민군 최고사령부 차출 공습으로 만경대혁명유자녀학원 학생들 떼죽음 김창만·김일 등 북한 고위층, 공공연히 김일성 욕해
	2010년 6월호   저자없음

	[李麟求] 내 인생의 직업을 결정해 준 6·25
	7월 중순 학도병으로 입대해 20년 동안 군 생활 신병 훈련 끝나기도 전에 ‘다부동 전투’의 후방 부대에 투입돼 장교 면접에 불합격했으나 성기 만져보더니 “생리적 합격” 통보
	2010년 6월호   저자없음

	[李時炯] 두 형제의 전쟁-형은 戰線에서 아우는 삶의 터전에서
	자원입대한 형, 몇 달간 소식 끊겨 온 가족 애를 태워 아버지가 앓아 눕자 13식구의 가장이 되어 닥치는 대로 일해 미군부대 음식 찌꺼기인 ‘꿀꿀이죽’이 부대찌개가 된 사연
	2010년 6월호   저자없음

	[白聖鶴] 美軍 포병대원 ‘빌리’ 찾아 37년 미국 누빈 ‘쇼리’ 소년
	원산 갈마港에서 월남하는 이웃 전송하다 가족과 생이별 휘발유 드럼통 폭발로 重火傷…105mm포 射手 빌리의 지극한 간호 받아 1986년 <리더스 다이제스트> 기자 도움으로 37년 만에 필라델피아에 사는 빌리와 상봉
	2010년 6월호   저자없음

	[金章煥] 전쟁이 선물한 기적
	1951년 11월 12일, 칼 파워스 상사가 사준 408달러짜리 배표를 들고 미국에서 부산으로 보급품을 싣고 왔다가 돌아가는 배에 올랐다. 칼 파워스 상사는 근무연장 기간이 12월 8일에 끝나기 때문에 나 혼자 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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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權彛赫] 서류 한 장 들고 찾아간 美軍 병원…두 달 후 “당신이 이 병원 원장이다”
	장석윤 치안국장에 “중앙청 앞에 지프 있다”고 했더니 옷에 페인트칠하고 南下 서울대 전임강사 시절 동료 교수 70여 명과 함께 拉北… 평양 도착 직전 탈출 임상 경험 한 번 없이 美 9군단 민사처 병원장… 美 자유훈장까지 받아
	2010년 6월호   저자없음

	[康仁德] 평생 ‘공산주의 공부’를 업(業)으로 삼게 된 계기
	평양 고보 3학년 기말고사 때 전쟁 터져 막내아들 위해 마당과 집 안에 굴 만들어준 부친 1972년 남북회담 때 부모님과 납북된 넷째 형님 소식 들어
	2010년 6월호   저자없음

	[鄭元植] 전시 중 신병 적성검사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
	전쟁 중 보병학교에서 미군 교본 번역 하급 장교로 육군 참모회의에서 브리핑 전투 참여 못했지만 군의 초석 만드는 일에 기여한 것 자부
	2010년 6월호   저자없음

	[李春和] 통신장교로 전방 시찰하다 낙오, 부대로 가는 먼 길
	육사 졸업 후 수도사단 통신장교로 참전 전방 시찰 나갔다 낙오, 죽을 고비 넘기며 부대에 합류 전시 중 결혼, 최전선에서 몰래 신혼 생활
	2010년 6월호   저자없음

	[李哲承] 학도병 모아 대구 死守에 일조
	아버지는 전주형무소에서 인민군에게 학살, 장인은 폭격으로 돌아가셔 전국학련 구국대 결성해 낙동강 방어선 지켜내 대구 사수한 조병옥 내무장관은 ‘제2의 이순신’
	2010년 6월호   저자없음

	[朴泰俊] 開戰 초기, 연대 소속 중대장 12명 중 10명 전사
	포천, 의정부, 미아리전투 치러 1군단 작전참모로 낙동강방어전, 청진까지 북진했다가 흥남에서 철수 휴전 직전 부연대장으로 화천전투 치러
	2010년 6월호   저자없음

	[閔丙敦] 내 총에 죽은 적군의 눈빛, 지금도 잊히지 않아
	의용군 끌려갈 뻔했으나, ‘빨갱이’ 선생이 빼돌려 모면 적에게 포로 됐다가 하루 만에 탈출하면서 팔에 부상 나는 비겁했기 때문에 살아남았다
	2010년 6월호   저자없음

	[柳亨錫] 16세 입대…전장에서 두 兄 잃어
	피란지에서 방위군에 붙들린 큰형님 대신 입대 2년4개월 만에 휴가 나와서 두 형님 戰死 소식 들어 젊은이들에게 6·25를 제대로 알리고자 6·25 전사 8권 직접 저술
	2010년 6월호   저자없음

	[金雲龍] 국군 패잔병으로 誤認받아 죽을 뻔… 나이 속여 장교임관, 용문산 전투 참전
	인민군, 어린아이 앞에서 동사무소 직원 둘 즉결처분 권총에 총알을 장전한 인민군 중위가 “나오라”고 요구 화천서 새끼 호랑이 잡아 李承晩 대통령에게 보내
	2010년 6월호   저자없음

	[金守漢] 전두환 노태우 학병을 내 휘하에서 훈련시켜
	‘대구 10·1 사건’의 현장에서 몽둥이로 사람 때려죽이는 모습 봐 육군 3사단에 찾아가 종군을 간청하며 滅共이란 혈서 써 좌익에 경도됐던 친구, 6·25 직후 우익의 손에 모두 사라져
	2010년 6월호   저자없음

	[玄勝鍾] 열 살도 안 된 아들·딸에게 거짓말하게 한 6·25
	공산당 피해, 2달 동안 지하에 갇혀 세상 못 봐 북으로 끌려가다 구사일생(九死一生) 거지 움막에서 자며 목숨 건져
	2010년 6월호   저자없음

	[鄭喜卿] 여고생시절 식량 얻기 위해 부역, 피란지 판잣집에서 대학공부
	여고생들 아침저녁으로 <김일성의 노래>와 <적기가> 제창 곡식가루 한 줌 얻으려 밤새도록 삽질·재봉일 부산 바닷가 흙마당에 사과궤짝 놓고 서울대 입학시험… 2년간 판잣집 대학생활
	2010년 6월호   저자없음

	[李鍾贊] “부통령 할아버지 피신 안시켰으면 대한민국 결딴났을 것”
	北서 보낸 첩자가 부통령 설득해 서울에 머물게 해 부통령집 가정부 아들, 인민군에 설득돼 완장 차고 주인 행세 인민군 의용군 됐던 작은 형, 극적으로 탈출
	2010년 6월호   저자없음

	[尹恭熙] 인민군이 성당 찾아와 반동분자 색출에 협조하라 요구
	지학순 주교와 평양에서 탈출, 1950년 1월 17일 38선 넘어 이중첩자 도움으로 남한行에 성공 전쟁이 나자 명동 성당에 죄를 고백하러 온 사람이 줄이어
	2010년 6월호   저자없음

	[金成洙] 전쟁 내내 폐결핵과 싸우다
	배재중 졸업반 때 폐결핵 3기 판정받아 투병 시작 인민군에게 우리 집은 ‘폐병 환자가 있는 집’으로 격리 대상 전쟁 때문에 성직자의 길 가게 돼
	2010년 6월호   저자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