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백봉신사상 대상에 우원식 국회의장

신사의원 베스트 10에는 김도읍, 김영호 , 김예지 , 박수현, 박찬대, 이준석, 주호영, 최형두, 한병도 의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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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소속 우원식 의원이 동료 국회의원과 국회 출입 국내 언론사 기자, 국회 상임위원회 소속 국회사무처 직원들이 공동으로 선정하는 제27회 백봉신사상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백봉신사상 대상과 함께 발표된 2025년 신사의원 베스트 10에는 김도읍 의원(국민의힘), 김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김예지 의원(국민의힘),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준석 의원(개혁신당), 주호영 의원(국민의힘), 최형두 의원(국민의힘), 한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1월 6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3층 국회접견실에서 열렸다. 백봉신사상은 백봉정치문화교육연구원 산하 백봉라용균선생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1999년 제정됐다. 초기에는 국회 출입 국내 언론사 기자 설문조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으나, 2018년 제20회부터는 동료 국회의원들의 평가를 도입했다. 2021년 제23회부터는 국회 상임위원회 소속 국회사무처 직원들의 의견까지 수렴해 평가의 폭을 넓혔다.

 이번 제27회 백봉신사상은 지난해 10월 13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설문 응답 결과는 한양대학교 남은우 전 연구교수에게 의뢰해 통계 분석을 거쳐 최종 도출됐다.

 설문에서 응답자들은 신사의원이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정직성을 가장 많이 꼽았다. 1순위 기준으로 정직성이 33.5퍼센트로 가장 높았고, 의회민주주의 실천 22.1퍼센트, 국가·사회·국민에 대한 헌신 21.9퍼센트가 뒤를 이었다. 이어 정치적 리더십 9.9퍼센트, 언어구사 능력 9.4퍼센트, 보편적 세계관 2.0퍼센트 순이었다.

 2순위 응답에서도 정직성이 21.1퍼센트로 가장 높았으며, 언어구사 능력 19.9퍼센트, 의회민주주의 실천 19.2퍼센트, 국가·사회·국민에 대한 헌신 18.7퍼센트, 정치적 리더십 17.4퍼센트 등이 뒤를 이었다. 종합적으로 응답자들은 정직성, 의회민주주의 실천, 언어구사를 신사의원이 갖춰야 할 핵심 덕목으로 평가했다. 이는 2024년과 비교해 의회민주주의 실천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높아진 결과로, 2025년 정치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백봉신사상이 의회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매우 그렇다' 32.3퍼센트, '그렇다' 40.3퍼센트, '보통' 20.9퍼센트 순으로 응답했다.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은 전년보다 약 4.3퍼센트포인트 상승했다.

 백봉신사상은 독립운동가이자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의원, 제헌의원, 보건사회부 장관, 국회 부의장을 지낸 백봉 라용균 선생의 정치적 유산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역대 대상 수상자로는 김근태, 조순형, 손학규, 정동영, 박근혜, 황우여, 유승민, 박지원, 심상정, 주호영, 박광온 의원 등 한국 정치사의 주요 인물들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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