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최근 스테픈 커리는 함께 뛴 선수 중 최고 5명을 뽑았다. 커리는 아버지인 델 커리와 함께 '히트체크'라는 팟캐스트 채널을 만들었는데, 여기서 최고 선수 5명에 대해 이야기했다.
참고로 이 채널은 유로다. 델 커리는 아들 커리에게 "너희 세대 선수 중 TOP 5는 누구야?"라고 물었다.
이에 커리는 "자신과 르브론 제임스, 케빈 듀란트, 카와이 레너드, 제임스 하든"을 꼽았다. 커리는 이어 "이런 걸 뽑으면 사람들은 항상 뭐야? 얘가 빠진다고? 쟤 대체 무슨 생각이야? 라고 말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카이리 어빙, 앤서니 데이비스, 클레이 탐슨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커리가 TOP 5에 선정할 수 있다고 꼽은 스플래시 브라더스 클레이 탐슨은 최근 소셜미디어(SNS)에서 소속팀(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을 ‘언팔로우’했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15일(한국시간) “탐슨이 SNS에서 골든스테이트 계정을 ‘언팔로우’했다”면서 “그는 여전히 산타크루즈 워리어스(G리그)는 팔로우하고 있다. 그는 올여름 FA가 되는데, 이 행동은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라고 짚었다.
탐슨은 2022년 파이널 우승 사진 등 팀과 관련된 사진을 대거 삭제하기도 했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