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국민의힘 소속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2월 18일 오전 인천 계양구 계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계양축구협회 시무식에서 우연히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원희룡 전 장관 페이스북 캡처
총선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공천 파동'으로 내우외환 위기에 놓인 더불어민주당은 계양을 지역 공천을 확정하지 않았다.
이재명 대표의 지역구다. 이 대표는 출마를 선언했지만 공식적으로 공천장을 받진 않았다.
이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이 대표가 비례대표로 방향을 틀 것이란 이야기도 나온다.
이재명 저격수를 자처하며 계양을에 출마한 원희룡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민주당 공천은 연일 언론에 오르내리는데, 정작 이재명 대표의 지역구인 계양을은 경선인지 단수 공천인지 감감무소식"이라고 꼬집으며 "이 대표가 과연 출마는 하는건지 오히려 저에게 묻는 주민들이 많다"고 했다.
원 예비후보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출마도 불출마도 자유지만 선거 40여일 전까지도 출마를 저울질하는 것 처럼 보이는 것은, 계양 주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희룡 예비후보의 "출마도 불출마도 자유"란 말은 이재명 대표가 현역들의 연쇄 탈당엔 “경기하다가 질 것 같으니까 경기 안 하겠다는 것”이라며 “입당도 탈당도 자유”라고 한 것을 에둘러 저격했다는 분석이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