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뉴시스
국민의힘 소속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25일, 소위 ‘유승민계’ 전·현직 의원들이 만든 여의도 카페 ‘하우스’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원 지사 유튜브, 화상회의 플랫폼 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등을 통해 대선 출마 회견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원희룡 지사는 대선 출마 선언을 하루 앞둔 24일,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종인씨를 만났다. 원 지사는 김씨의 광화문 사무실까지 찾아가 ‘대선 출마’ 관련 논의를 했다. 이어서 “이번 대선은 과거가 아닌 미래다. 국민이 가장 기다리는 비전과 실천 전략을 제시해 달라. 과거 정리도 중요하지만, 국민이 동의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방식이 중요하다”는 식의 추상적인 김씨의 ‘조언’을 들었다고 한다.
한편 원희룡 지사는 제주도의 코로나 19 대응을 위해 지사직은 당분간 유지할 방침이다. 현재 원 지사의 대선 주자 지지율은 사실상 의미 없는 수준이다. TBS 교통방송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16일~17일,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13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18일 공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보면 원 지사 지지율을 확인하기 어렵다. 여야 대선주자 지지율을 보면 ‘원희룡’이란 이름은 등장하지 않는다. 지지율 총합이 1.1%에 불과한 ‘기타 후보’에 포함된 것으로 추정된다.
글=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