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문세력이 맹공격하는 조기숙 전 청와대 수석 집안

<월간조선> 특종 보도로 알려진 '고부군수 조병갑 증손녀', 이번엔 친문세력이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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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낸 조기숙(사진) 이화여대 교수가 친문(친문재인) 네티즌의 표적이 되고 있다. 조 전 수석은 28일 본인의 페이스북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부동산 인식에 큰일났다 싶었다"며 "문재인 정부의 비전문성이 부동산 시장을 망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문 대통령이 측근에게 "일본처럼 집값이 폭락할 것이니 집 사지 말고 기다리라"는 말을 했다며 문 대통령의 부동산 인식에 큰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29일 현재 온라인커뮤니티와 포털뉴스 댓글 등에서 친문 네티즌들은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에 대해 맹공을 퍼붓고 있다.  "자신도 부동산전문가가 아니면서 남 비난하는데만 혈안이 됐다", "대통령을 무례한 언사로 깎아내리고 있다" 등 비난 일색이다.
 
특히 조 교수의 집안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몇몇 네티즌은 조 교수 관련 기사의 댓글에 “조기숙 증조부인 조병갑은 조선 후기의 탐관. 고종 30년 전라북도 고부군수였으며 백성들을 탄압하고 착취하여 동학농민운동을 유발시켰다", "조병갑 후손답다"고 비난했다.
 
조 교수가 조선말 전북 고부(古阜) 군수를 지낸 조병갑(趙秉甲)의 증손녀인 것은 <월간조선> 특종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2006년 11월호 :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C&nNewsNumb=200611100002)
 
 
 
 
본문이미지
사진=월간조선 홈페이지 캡쳐

 
당시 조 교수는 “학계에서는 증조부에 관한 역사적 사실이 오류일 수도 있다는 학자들의 논문이 발표된 바 있다"며 "어떤 역사적 사건은 한 개인에 의해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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